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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워크숍’ 개최

“공동주택 갈등 예방으로 행복한 주거 공동체 만들기 최선”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원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부 역량 강화 교육, 2부 아파트 행복지원단 역할 및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분쟁 원인과 조정 절차’, ‘공동주택 분쟁에 관한 최근 판례’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은 “위원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을 올리고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계기로 아파트 행복지원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거쳐,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예방함으로써 행복한 주거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은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 관련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해 본격 운영을 준비 중으로, 분쟁이 생기는 공동주택 단지에 직접 찾아가 분쟁 해결과 조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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