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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성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이 지난 24일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의집 소속 환경동아리 ‘안다미로’와 자원봉사동아리 ‘A.T.V.M’이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커피 찌꺼기와 EM(유용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설거지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평일초 5학년 김○후 청소년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사용해서 비누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라고 했다.

 

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A.T.V.M의 김○영(호서대 3학년) 청소년은 “청소년들도 어렵지 않고 즐겁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고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3월 9일과 16일 각각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청소년 금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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