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택시, 농업토양 일반성분 및 중금속 등 분석서비스 강화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토양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토양 일반성분 및 중금속 분석 등 7개 항목에 대한 분석서비스를 지난 한 해 동안 3,923건을 농업인에게 제공해 크게 호응을 얻었다.

 

토양 분석 결과 평택시 토양은 농사 짓기에 알맞은 성분들이 적정하게 포함돼 있지만, 일부 시설재배 토양의 경우 유효인산 함량이 적정범위의 2배에 달했다. 그 원인은 시설재배의 특성상 빗물에 의한 용탈이 일어나지 않고, 매년 화학비료를 살포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비료 성분이 과다한 토양에 대해서 시비처방서를 기준으로 토양관리 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 및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로 축산농가들의 가축분 퇴·액비 분석 요구가 585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1% 증가했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부숙 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진행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의 정밀 분석에 의한 비료의 적정 처방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