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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희망이음 공무원 봉사단, 연탄 배부 봉사

영하의 강추위에서도 피어난 이웃사랑, 650장 연탄 배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25일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가정에 65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이날 연탄 배부를 위해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16명이 참여해 연탄 650장을 직접 나홀로 중장년과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을 지원받은 나홀로 중장년 세대는 “코로나와 건강이 나빠져 사무실에서 지내며 연탄보일러로 추위를 나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혜정 봉사동아리 회장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모여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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