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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원예 치유 프로그램 진행

‘부모님과 함께 추억 만들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공동 주최하여 ‘부모님과 함께 추억 만들기’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 6가족을 대상으로 하여 부모님과의 상호작용 증진과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부모 효능감 증진을 위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크리스마스 리스와 가족소망나무를 만들면서 서로를 칭찬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부모-자녀의 정서 안정 및 심리적 치유를 경험해 더욱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또는 아동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집단의 역동과 집단원들 간 긍정적인 관계를 재구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돼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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