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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는 철저, 불편은 제로"

’23~’24년 겨울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불편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안중출장소는 제설 차량과 장비 점검 및 시범 운전을 완료하고, 폭설 시 자재가 부족하지 않도록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소금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고, 상습결빙구간 염수분사장치 점검 및 시범실시로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한 도로결빙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올해 10월에 제설작업자를 위한 휴게소 증축 및 대기 차량 내구성 확보를 위한 주차장 처마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장비와 자재 확보는 물론 제설작업자의 휴식을 통한 피로회복으로 3개월간 지속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다.

 

한편, 안중출장소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근로자에 대한 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출장소 및 각 읍․면 제설담당자와 장비 임차 용역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설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 재해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사전 제설 장비 점검․교육 및 제설 훈련 등 설해 대책 추진과 관련해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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