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택시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 성과발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9일 오후 2시 신장2동 어울림센터에서 민관협력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한 4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주민 장기자랑 등 성과발표에 이어 평택시와 후원기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민관 협력형 주민돌봄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서정지구)' 공모 선정을 통해 2020년부터 4년간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의 봉사와 기업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내용으로 ▲어르신 한글교실 ▲무주택 임차 자금지원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역량 강화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주민돌봄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가까워지며 활기를 얻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그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평택시와 후원기업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