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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화초체험 및 정원산책 프로그램 진행’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박근섭)은 지난 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문화·여가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관내 65세이상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초체험 및 정원 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경기 수원지역자활센터 협조로 추진되며,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된다. 1회차 화초체험, 2회차는 도예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도예체험은 오는 8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장안구 상광교동 ‘꽃밭가득 화초’에서 다육이를 이용해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고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며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우두커니 집에 있으면 우울한 생각만 드는데 이렇게 차까지 대절해서 편하게 태워 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화분도 만들고 도시락도 먹으니 너무 고맙고 좋다”며 미소를 한가득 지어 보였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사회적 관계 단절로 우울감이 높은 홀몸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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