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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동절기 주거취약 가구에 단열 에어캡 지원

11월~12월 ‘우리집 온기 플러스’ 사업 추진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가사홈서비스 계절별 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주거취약 가구에 단열 에어캡과 문풍지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네 자녀 이상 200여 가구다. 오는 11월 1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12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2인 1조로 신청 가정을 방문해 단열작업 외에도 소규모 생활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가사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사홈서비스’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현장 기술자가 신청 가정에 방문해 전기·전자·배관·소규모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사홈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의 가정 내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수원시 콜센터를 통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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