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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 사업' 종료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 10월 30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종료했다.

 

동협의체회에서 추진한 “우리동네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관내 노후아파트 두곳을 선정하여 단지 내 거주하는 40세~65세의 1인가구 중장년을 대상으로 복지욕구를 파악·지원하기위하여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발굴된 10여가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협의체로부터 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개월 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결과 본 조사를 통해 주거환경 중 난방이 취약한 3가정을 선정하여 동절기 이불, 전기매트, 전기히터 등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여 지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우리동네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협의체 위원들과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하면서, 비록 초보수준의 조사와 결과보고서를 만들었지만, 우리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관내에 노후된 주택이나 아파트가 많은데, 이분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동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숙희 안성3동장은 “비록 적은 사업비로 인해 많은 지원을 할 수 없었지만, 협의체 위원님들이 직접 방문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가정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판단하여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동협의체의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향후 좀더 체계적이고 규모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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