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택시 송탄출장소, 공인중개사 송탄지회와 함께 간담회 가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소통 및 협력체계 다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에서는 이달 30일 전세사기 및 고덕신도시·지제역세권개발로 인한 주변 부동산 거래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는 전세사기 예방과 고덕신도시와 지제역세권개발 주변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같이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문제가 많이 발생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전세사기 예방 등을 수록한 책자를 송탄출장소에서 송탄지회 임원들에게 배포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감복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송탄지회장은 “평택시 송탄출장소 지역은 삼성반도체,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으로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바로 잡아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선기 민원토지과장은 “송탄출장소 지역은 이전과 다르게 대기업 유치,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발전이 가속화 되고 있는 도시로써 시대적 상황에 맞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법을 준수하여 불법행위가 없도록 협회에서도 지속적인 감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에서는 부동산중개업소를 수시로 점검하여 위반행위가 적발된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는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예방 홍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