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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희망의 틀니’,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무치악 대상자 위해 나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하여 수원시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와 연계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덕분에 무치악 주민이 수원시치과의사회의 후원 및 치과연계를 받아 틀니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대상자는 10년간 무치악으로 지내면서 올바른 영양 섭취가 어려웠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치과 진료를 받지 못했다.

 

이에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례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했고 마침내 수원시치과의사회의 도움을 받아 대상자에게 틀니를 지원할 수 있는 희망의 빛을 찾게 됐다. 틀니는 3주 정도의 제작 기간을 거친 뒤 제공되어 대상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소를 찾아주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틀니 제작 및 후원에 함께한 참조은치과 김정국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에게 틀니 지원이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상자의 치아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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