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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종합사회복지관,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 '이웃의 재발견' 협약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지역 협력시스템 구축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의 하나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또다시 큰 충격에 빠졌다. 그 일로 인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범정부 차원에서 기울이고 있으며 ‘교류가 없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수원·화성·오산·평택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목)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고덕동에 대한 긴급지원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혜욱, 민간위원장 이영숙)가 참여했으며, 이 협약을 계기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내 숨겨진 위기가정의 발굴체계 구축과 지원을 강화해 더더욱 안정적이고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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