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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중앙동, 저소득 독거 및 부부노인 전수조사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하절기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독거 및 부부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7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독거 및 부부노인 118가구를 대상으로,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1차적으로 유선 조사하고 2차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실시한 방침이다.

 

하절기를 맞이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주거상태 여부와 어르신의 건강상태, 사회관계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어르신별 종합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해 민관협력을 통한 서비스연계, 복지급여 신청 등을 안내·지원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이번 수급자 독거 및 부부노인 현황조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하절기 폭염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차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기여할 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며“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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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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