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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호남연합회, 중앙동에 정성 가득‘반찬 70통’기탁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8일 오산시 호남연합회(회장 김태현)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4종세트) 70통을 기탁했다고 9일 전했다.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2020년‘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대한민국’캠페인에 동참해 667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 13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현 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며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며“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실천해주신 반찬나눔을 기점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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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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