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산시, 서민들에게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제공한다.

‘경기도 최초’복지대상자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오산시-서민금융진흥원「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 체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과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복지서비스 제공 및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서민금융진흥원과 체결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금융․복지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의뢰 ▲ 찾아가는 이동 금융상담 지원 ▲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 등에게 맞춤형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의 금융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양 기관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서민·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교육, 컨설팅, 취업연계 등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0년도 범정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유일 상위권 석권,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실적이 월등히 높은 것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오산시-서민금융진흥원은 복지대상자들의 금융생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해 경제·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상담시 서비스 연계의뢰를 통해 촘촘한 맞춤형 금융·자활서비스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