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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 '행복한 동행 2 [성장]'으로 독거 어르신과 따뜻한 점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6일, 곡선동 관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한 점심 식사 지원 행사 '행복한 동행 2 [성장]'을 곡선동 ‘내가 돼지’에서 진행했다.

 

'행복한 동행 2 [성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나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곡선동 소재 음식점 ‘내가 돼지’에서 식사 제공과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갔다.

 

식사를 제공한 임학규, 엄유경 ‘내가 돼지’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장상대 곡선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한 동행 2 [성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사람 간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라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 상인,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사업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한 동행 2 [성장]'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나눔과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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