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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관광여행사, 개업 30주년 맞아 안성시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 전해

안성시 지역 복지증진과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1천만원 기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15일 비봉관광여행사로부터 개업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된 비봉관광여행사는 운수업, 전세사업, 여행대행업 등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회사의 운영 수익 중 일부를 사회 환원 목적으로 적립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뜻이 담겼다.

 

이신호 대표는 “비봉관광여행사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믿음 덕분이었다”며 “개업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이 안성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비봉관광여행사가 30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뜻깊은 나눔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가 지역 상생의 선순환을 이루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봉관광여행사는 다수의 기사와 관광버스를 보유한 지역 대표 여행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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