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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종합 평가회 개최

고품질 쌀 슈퍼오닝 생산단지 성과 공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슈퍼오닝 브랜드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 RPC, 오성법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재배 작황의 문제점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우수농업인 표창과 식미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이앙시기 조절, 병해충 적기방제 등 재배 기술과 단지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 혼입 방지, 도복 관리 등 재배 관리방안을 농업인들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는 단지 농업인들과 함께 품종별 밥맛 평가를 진행했다. 조·중생종(고시히카리, 해들, 수찬미)과 중만생종(꿈마지, 백진주, 추청, 황금예찬) 총 7개의 품종의 밥맛을 평가하고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단지대표 중 적극적으로 단지 운영에 참여한 ▲서탄면 김윤수 ▲소사동 박상학 ▲팽성읍 이승규 ▲청북읍 김기안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상 기상과 기후변화로 어려운 농업 현장 속에서도 고품질 슈퍼오닝 쌀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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