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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출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11월 25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로,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통일 의지를 갖고 통일 활동을 선도할 국내외 자문위원 22,824명을 제2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행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오산시협의회에는 문영근 협의회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69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역량 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2기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 문영근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제22기에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통일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차지호 국회의원은 ‘국민과 함께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데 문영근 신임 회장님과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영근 협의회장은 ‘시민에게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통일 안보 교육, 통일현장 견학, 통일 골든벨 등 통일역량을 강화하면서 지역의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한반도 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세대·지역·계층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인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통일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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