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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배준영 의원, 자월면 모든 섬 돌며 국비 사업 점검

배준영 의원,“앞으로도 섬 마을 곳곳까지 국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점검해나갈 것”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섬 마을‘ 배준영 국회의원이 영화 ’섬 마을 선생‘ 촬영지였던 대이작도와 자월면 도서지역을 방문했다.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8일(화) 승봉도-대이작도-자월도를 찾아 국비 지원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월면 도서 지역 방문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백동현 옹진군의회 의원 등이 함께해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배준영 의원은, 먼저 승봉항 물량장 조성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여객선 승하선 환경 개선점을 확인했다. 물량장 준공으로 승봉항의 협소한 배후부지로 여객선 이용과 어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어서 승봉 실내다목적구장과 수해피해 지역을 찾았다. 올해 4월 준공된 승봉 실내다목적구장에는 국비 10억 원이 반영됐으며, 승봉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이번 가을장마로 수해를 입은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승봉에는 총사업비 90억 원 중 국비 58억 7천만 원이 투입된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공사가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 대이작도를 찾아, 계남항 선착장 보강사업과 영화 ’섬 마을 선생‘의 배경이 됐던 계남분교 복원사업 현장,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 현장을 확인했다. 총사업비 57억 원 중 45억 6천만 국비로 투입된 선착장 사업과 국비 19억 원이 투입된 계남분교 복원을 통해 대이작을 찾는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억 4천만 원의 국비가 반영된 헬기장 시설공사를 통해 열악한 도서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개선하고, 응급헬기 이착륙의 안전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자월도를 방문해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 사업장과 국민체육문화센터를 점검했다. 공기가 맑아 별 관측에 유리한 자월도에 들어설 천문공원조성 사업은 올 12월 준공 및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52억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민체육문화센터 역시 국비 30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12월 준공을 마쳤고, 현재 자월 주민의 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중구·강화군·옹진군은 대부분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저 역시 ’섬 마을‘ 국회의원” 이라며 “섬 마을 곳곳에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배준영 의원은 “자월면 섬 마을 지원사업을 직접 점검한 결과, 국비가 허투루 쓰이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국비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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