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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5~’26년 동절기 가금농장 전담관제 방역교육 실시

“농가당 1:1 전담관 지정으로 선제적 예찰ㆍ현장 방역 강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2025~2026년 동절기 안성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10월 27일(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25~2026년 동절기 가금농장 전담관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가와 10월 21일 광주광역시 소재 기타가금(기러기 등) 농가에서 H5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9월 13일자로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 철새 도래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현재 24시간 체제로 비상방역상황실이 가동 중이며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25.10.1.~‘26.2.28.까지 운영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금농장 전담관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방역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관내 가금농장 87호를 대상으로 축산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축산담당자 등 총 73명의 전담관을 농가별 1:1로 지정하여 관리에 나섰다.

 

교육 내용은 ▲ 전담관제 운영계획 및 역할 안내 ▲ 농장 예찰 및 소독 요령 ▲ 가금농장 4단계 소독시설 운영 및 축사 뒷문 폐쇄 등 차단방역 수칙 ▲ AI 의심축 발생 시 신속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관들이 현장 중심의 방역관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농장별 맞춤형 지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제적 예찰과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가금농장 전담관은 고병원성 AI 예방의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관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철새 도래 등으로 인한 겨울철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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