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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시정 정책 발굴을 위한 활동 박차

전체회의를 통해 발표회 일정 확정 및 위원회 제안 정책 추진 현황 공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제3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 및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3번째로 개최된 회의이자 오는 12월 정책 제안 발표회를 앞두고 전체 분과가 모이는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

 

당일 회의에서는 분과별 정책 제안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고 발표회 일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했으며, 위원회 소속 위원 변동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더불어, 지난해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9건의 정책에 대해 추진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위원회의 제안이 실질적으로 시정에 반영된 사례를 함께 확인함으로써 위원들의 제안 의지를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회의에 이어 열린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을지대학교 송민규 교수가 ‘성공적인 정책 제안서 작성법’ 특강을 통해 정책 제안서의 핵심 구성 및 창의적 의견 제시, 효과적인 정책 전달 방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시민참여위원들의 제안 역량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하록희 민간위원장은 “오늘 교육이 위원분들의 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정책 제안발표회에서 각 분과가 추진해 온 연구 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정책 발굴에 끝까지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위원회 7개 분과에서는 소속 위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안성시 시정에 반영할 정책 연구 활동을 추진중이며, 오는 12월 정책 제안발표회를 통해 각 분과의 연구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든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안성시 홈페이지 ‘소통의 길목’을 통해 시민 공감도를 확인하고, 추후 발표회에서 현장심사 결과와 시민 공감정도를 합산하여 우수 제안 선정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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