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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수원문화재단 '문수 좋은 날' 운영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시 전역의 동행공간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선보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동행공간’ 특별 주간인 ‘문수 좋은 날’을 운영한다.

 

‘문수 좋은 날’은 ‘문화도시 수원 좋은 날’의 줄임말로, 수원시 전역에 흩어진 동네 문화 거점이자 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하는 ‘동행공간’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기간이다.

 

책방, 공방, 작업실, 상점 등 ‘동행공간’별 취향과 개성, 매력을 담은 체험, 전시, 대화모임,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문수 좋은 날’은 지난해보다 기간을 늘린 7일간 진행되어, 더 많은 시민이 문화를 더욱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수 좋은 날’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한층 가까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앞으로 각 ‘동행공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 좋은 날’은 각 동행공간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동행공간’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도시 수원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문수 좋은 날’ 기간 중 ‘동행공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동행공간 출장소’도 운영한다. ‘동행공간 출장소’는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과 연계해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동행공간 10개소의 공간별 특색을 담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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