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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함께on 노크on 오산' 통해 고독사 예방 나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인 ‘함께on, 노크on 오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on, 노크on 오산’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단절로 인해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고립 및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관리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중앙동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상점 할인쿠폰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고립을 완화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경희 중앙동장을 비롯해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격으로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을 직접 만나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외로움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고립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한 ‘중앙동 해뜰두드림’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오색시장 및 오산동 주택가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기이웃 발굴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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