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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소비쿠폰 전담 TF팀·콜센터 운영

7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지급률 97.6%기록 시민 체감효과 확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소비쿠폰 배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민과 가맹점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도 함께 가동 중이다. 상담 인력이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하며, 문의는 전용 콜센터(☏ 031-8036-7795)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쿠폰 지급률은 20일 기준 97.6%로 집계됐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해 신청률과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다. 안내문 발송, 온라인 홍보, 현장 접수 창구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전담 TF팀과 콜센터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직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오는 9월 12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소비쿠폰도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권재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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