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동탄 도시철도 건설이 한층 가시화된다. 화성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9,9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총 연장 34.4㎞에 이르는 2개 노선, 차량기지 1개소, 정거장 36개소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 승인으로 사업 방식이 전 구간 동시 시행에서 단계별 사업 시행으로 변경됐으며, 총사업비는 기존 9,771억 원에서 9,981억 원으로, 사업 연장 구간은 34.2㎞에서 34.4㎞로 각각 늘어났다. 또, 노선 전 구간을 지상화하고 S01, 107, 201 정거장 등 위치를 일부 조정해 동탄 도시철도의 접근성과 교통 환승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전력공급방식은 당초 배터리 방식에서 정거장별 급속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와 슈퍼캐퍼시터 혼용 방식으로 변경됐다. 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한 이 곡은 작곡가의 예술적 자존심과 열정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연주되는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시작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묘사한 작품이다. 각 악장을 관통하는 주제 선율은 곡 전체를 하나로 묶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서사적 음악성을 보여준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시대와 삶, 그리고 그의 예술적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에서 AI ‧ 디지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 일상화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화성시의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과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AI 전담조직인 AI전략과 신설로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공공부문 사업 추진 제도 마련 △전국 최초 AI 스마트 스쿨존 어린이 보행안전 시스템 △AI 공영버스 AI 안전솔루션 △전국 최초 초거대 AI 기반 민원상담 어시스턴트 시스템 △전국 최초 대중교통 활용 AI 기반 디지털 도로시스템 △전국 최초 최대 규모(국비 740억)의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 유치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AI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제14차 화성시 농업인포럼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화성시의 미래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장, 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관내 농업인단체장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농업인포럼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화성시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화성특례시 출범 축하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자 모두 각 희망 메시지를 작성한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정 시장은 “농업인 포럼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4년 문화정책포럼’에서 ‘축소되는 세계, 성장하는 화성시’를 주제로 화성시의 성장배경과 지속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2024년 문화정책포럼’은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시급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 용인시, 춘천시의 사례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에 일으키는 효과를 조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로 △화성시의 성장 △일자리 증가 △우수한 배후 주거지 △교통인프라 확대 △교육 문화환경 개선 등을 말하며 앞으로의 지속 성장 방안으로 △화성 테크노폴 조성 △20조 투자유치 △보타닉가든 조성 △문화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정 시장은 발표 말미에서 “화성시는 타도시의 자원과 인재를 빨아들이는 슈퍼스타 도시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해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경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5일 22시 08분 경 봉담읍 왕림리 소재 모텔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26일 오전 방문했다. 정 시장은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시원, 모텔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겨울철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커질 우려가 있는 만큼, 외국인이 거주할 수 있는 고시원, 모텔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추진해 화재취약시설물 재난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현장대응반을 즉시 가동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과 긴급구호물품 및 생필품 등을 제공했으며, 이송 환자별 전담 직원을 매칭해 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가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의 화성시 유치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간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6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관련 부서 및 민간사업자와 함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휴양시설과 관광시설 등 여건이 기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칸쿤과 같은 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최적의 입지 접근성을 갖추고 휴양과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화성시만의 특색 있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 구상 △화성 서해안의 여건을 고려한 최적화된 사업 발굴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책설명회에서 제시된 공모기준(안)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8개 어촌계 간담회 결과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국내를 대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가 20일과 26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화성시는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상·하반기 3시간씩 집합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셀프 케어 관리 기법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 ▲안전관리 주요이론 ▲화성시 주요 안전보건캠페인 진행사항 ▲꼭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의무 등이다. 특히, 최근 현업업무 관련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을 공유하며 현업업무 근로자의 사고예방 이해도를 높였으며,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중대산업대해 예방을 위한 역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 중심인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업업무 관련 주요 재해 사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공유 등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도시의 분야별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된다. 시는 이날 ‘첨단산업과 문화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화성’을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계획 목표로는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균형발전 특례도시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한 사계절 문화관광도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정원도시를 설정했다. 또한 2040년 목표인구로 154.4만의 계획인구를 설정하고 4개 생활권 및 권역별 계획안을 수립하는 등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화성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서는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2일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동탄)에서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 시설관리1처는 체육시설, 공원관리, 주차관리를 처리하는 부서로 시민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부서이다. 현장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 19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 질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골든타임 내 즉각 실행 가능한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가이드를 숙지하는 전문교육강사를 통하여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습득하고, 교육 참석자 전원이 화재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가상 화재 진압 훈련을 받았다. 화재 시 고층 건물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법 또한 직접 체험했다. HU공사 시설관리1처 신영희 처장은화성시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직원으로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하여 보다 더 신속하고 정밀한 응급 처치를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HU공사 시설관리1처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