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위원 40명을 위촉했다.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는 당연직 위원 29명과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학계, 연구 기관, 시민사회단체, 문화·환경 관련 기관 관계자. 청년, 동 협의체 관계자 등이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 매개 역할을 한다.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연계 협력 관련 협의 ▲대표협의체 심의(건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 분과 간 역할 조정, 협력 등 활동을 한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동 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된다. 실무협의체에서 40명, 12개 실무분과에서 212명, 44개 동 협의체에서 992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무협의체는 지난 20년간 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 매개 역할을 훌륭히 해내면서 다양한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11기 위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더 촘촘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4일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방분권 동향과 수원시가 추진할 시민 중심 분권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연구위원은 지방분권 개념과 대한민국 분권 역사, 시민운동이 제기해 온 정책 촉구와 개헌 요구의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독일·프랑스 등의 시민참여형 지방분권 개혁 동력을 분석한 해외 사례와 ‘제도 개선’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두 축으로 삼는 전략을 미래 과제로 제시했다. 구균철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은 “지방분권 역사 속 시민운동이 발휘해 온 힘을 되짚고, 수원시가 시민 중심 분권을 어떻게 실현할지 고민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4일 임‧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2025년 복합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양평군에 위치한 경상원 본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합동 소방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및 화재 재난 상황을 결합하여 복합재난 대응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됐다. 특히, 재난 발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 사례, 주요 시나리오, 대응수칙 교육을 포함해 대민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민철 경상원장을 비롯한 본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양평소방서 공흥119센터(이하 공흥119)와의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주의사항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양평군 내 소재한 공흥119 소방대원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 재난 상황별 비상대피 요령 강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교육하여 임‧직원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5일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과 미래형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온라인학교에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강좌를 탑재했다. 이번에 탑재된 강좌는 전 세계적으로 교육적 효과가 입증된 게임 기반 학습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Minecraft Education)’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가상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코딩과 인공지능(AI)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좌는 ▲(기초)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으로 시작하는 코딩과 월드 체험(9차시) ▲(심화)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으로 펼치는 인공지능(AI)과 코딩의 세계(8차시) 등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과정인 ‘코딩과 월드 체험’에서는 마인크래프트의 기본 조작법부터 블록 상호작용, NPC 활용, 월드 설정 및 명령어 기초를 익히며 디지털 공간에서의 적응력을 높였다. 두 번째 과정인 ‘인공지능(AI)과 코딩의 세계’에서는 코드 작성기를 활용한 코딩 실습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박람회장 체험, 굿게임 가이드(게임 윤리), 덱시빌 영어 마을 탐방,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통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학생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사진 매개·강점 기반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문상담사가 도내 초·중·고 20개교에서 학생 맞춤형 감정코칭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과 희망자로, 총 6회기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신의 감정 이해와 조절 능력을 익혔다. 주요 내용은 자기·타인 이해와 정서 표현 사진을 활용해 내면을 탐색하는 ▲사진 매개 기반 감정코칭과 자기감정을 발견하고 효능감을 높여 조화롭고 꿈꾸는 삶을 위한 ▲개인 강점 기반 정서코칭’두 유형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해 향후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대표 치유 농장인 ‘팜앤트리’의 한수정 대표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경진대회’ 치유농업 현장 전문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수정 대표는 지난해 치유농업사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한 이후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돌봄으로 피어난 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농장에서 재배한 귤·황금향·레몬 등 만감류를 활용해 재배-수확-요리 활동으로 이어지는 치유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참여자의 심리·정서 회복에 기여한 점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삼면 두창리에 위치한 ‘팜앤트리’는 용인시 복지정책과, 처인구 치매안심센터, 용인 예술과학대학교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이 용인지역에서 활동하는 치유농업 전문가가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치유농업사 18명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치유 농업 활성화에 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겨울철 개장을 앞둔 눈썰매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에버랜드 눈썰매장, 한국민속촌 가족눈썰매장,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등 총 3곳이다. 시는 건축전기설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와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겨울철 폭설 등 돌발 기상에 대비해 ▲적설취약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 ▲슬로프 관리상태 ▲안전보호장비 비치 ▲안전요원 배치 ▲응급상황 대비체계 ▲이용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개장 전까지 모든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법원 공탁금을 신속히 압류하고 추심해 30억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또 장기 압류 공탁금 정리 계획을 수립해 전국 법원에 압류된 공탁금의 실익 분석으로 18건에 체납액 2억원을 징수했으며, 잔액이 없는 공탁금 압류 199건은 해제하고 정리했다. 앞서 시는 채무변제, 손해배상, 압류 경합 등으로 전국 법원에 있는 공탁금을 전수 조사한 뒤 장기간 미정리된 공탁금을 일일이 찾아내 숨어있는 2억 원을 징수했다. 또한, 광역 단위 법원 공탁금 자료가 통보되기 전에 고액 체납법인의 공탁금 사실 정보를 입수해 신속히 압류하고 동시에 출금해 30억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벌여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도 등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활동을 벌였다. 시는 올해 가택수색 활동을 한 결과 총 150명, 약 9억 원을 징수했으며, 명품가방, 귀금속 등 동산 총 392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연말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지역문화의 매력을 스토리텔링 기반 투어로 연결하고, 시민이 직접 시장의 가치를 발굴해 해설할 수 있도록 돕는 전통시장 문화기획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의 역사와 이해 ▲시장 투어 기획 및 동선 설계 ▲해설 스크립트 개발 ▲현장 실습 및 모의투어 ▲전통시장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총 8회에 걸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처인구 중앙동과 용인중앙시장에서 ▲시장 공간 분석 ▲코스 개발 ▲역사 정보 수집 ▲전통시장 음식만들기 체험 등을 수행하면서 현장 중심의 투어 콘텐츠를 만들었다. 또, 성과공유회를 통해 조별로 투어 콘텐츠 시연과 발표를 진행하면서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교육생들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중앙동 구석구석 골목투어-금학천 따라 영남옛길을 거다’ 프로그램은 금학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가 2024년부터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은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바닥에 깔려있는 기존 우레탄, 고무분말 등 화학 기반 포장재를 자연 유래 소재인 친환경 코르크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도는 2년 동안 총 28억을 투자해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등 13개 시군 42개 도민 생활공간에 친환경 코르크 포장을 추진 중이다. 코르크는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소재로,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적고, 탄성력과 충격 흡수성이 뛰어나 안전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재료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특성을 활용해 공공시설 바닥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도로 추진됐다. 총 42개 가운데 26개는 현재 공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16개도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31개는 어린이 놀이터 바닥으로 조성돼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됐고 나머지 11개는 산책로, 쉼터 등 보행 공간에 적용됐다. 사업은 공간 유형에 따라 ‘체험·놀이형’과 ‘보행·광장형’으로 나눠 추진됐다. 체험·놀이형은 어린이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