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열린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산 화훼 품종 보급 확대와 정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해, 도내 우수 장미ㆍ국화 신품종을 도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 기호도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품질 품종의 조기 선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축사에서 “작년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제11회 생생전시회에 이어, 올해 영흥수목원에서도 도민과 함께 국산 화훼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전시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우리 농업기술원과 화훼농가가 함께 땀 흘려 개발한 품종들이 도민들에게 다가가는 귀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의원은 “꽃은 우리 일상 속에서 기쁨과 위로, 정서적 안정을 주는 존재로, 화훼산업은 농업을 넘어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가치 산업이 되어야 한다”라며, “국산 화훼 품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정책적 뒷받침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4~25일 이틀간 열리는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200여 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홍보하는 행사로, 경상원은 지역 행사와 연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경상원 임직원들은 도민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이용을 독려하며 소정의 이벤트를 거쳐 장바구니 등을 배부했다. 또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해 경상원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우리 경상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하기 위해 현장에서 상인, 도민들을 만나 적극 소통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전국 여성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성기업이 축적된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경제의 핵심 주체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시흥시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고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여성 중소기업의 수와 매출액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이미 85만 개가 넘는 여성기업이 172조 원의 매출과 141만 명의 고용을 책임지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경제의 핵심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여성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25년 여성기업 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초기 여성기업 30개사를 비롯, 도내 여성기업 56개사에 마케팅 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별 평균 매출액 7억 원, 수출액 15만 달러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경기북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는 ‘동료지원인’ 72명을 양성하고 당사자 중심 회복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4일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동료지원인’ 72명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는 ‘경기도 동료지원인 피어나(Peer+I)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는 수료자 60명을 포함한 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과정 추진 경과 영상 상영 ▲참여자 소감 및 성과 공유 ▲수료식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도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정신질환 당사자 지원사업 ‘피어나’(Peer+I)를 추진하고 있다.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를 돕기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수료한 ‘동료지원인’은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에게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과정은 총 100시간으로, 이론교육(7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광교환승센터경유지 경유 관련 간담회’를 열고, 광교중앙역 일대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버스관리과 시외버스팀 관계자와 경남여객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광교지역에서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부족해 발생하는 주민 불편과 교통 접근성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광교신도시 내에서 김포공항행 노선은 광교박물관을 거치는 1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특히 수원 지역 주요 거점인 동수원 터미널과 영통역은 김포공항행 노선이 다수 확보되지만, 광교중앙역에는 관련 정류소가 없어 지역 간 교통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도심 교통의 핵심축임에도 김포공항행 노선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정류소 신설 및 노선 조정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항버스는 단순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0월 24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숲향기홀에서 열린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 품종 보급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기술로 육성한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 화훼산업의 기술력과 품종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화훼산업은 소비 트렌드 변화와 외국산 품종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늘 선보이는 경기도 육성 품종들은 우리 기술력과 창의력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국산 품종의 가능성과 자긍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본예산 수립 과정에서 농정해양위원회가 신규로 추진한 ‘화훼 육성계통 거점농가 육성사업’이 올해 장미 2개소, 국화 2개소 등 4개 거점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육성 품종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의 자생력을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2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진로·진학 연계 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하여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진로·진학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김근용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담당 장학사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재정경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연구 진행 상황 보고와 연구 추진에 대한 시사점 및 방향성을 함께 토의했다. 박윤주 책임연구원은 “학생‧학부모‧교사로 구분된 설문에 현재까지 5천 명 이상 응답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특성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교학점제를 통해 교육과정의 다양화는 이뤄졌으나 정작 교육공동체 모두가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기제 교육과정 모델이나 정규 수업시간 내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등 제도를 보완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경기도 차원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정신, 경기도에서 꽃피우다'입법정책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과 기록 보존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2023년 5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경기도 역시, 관련 유적과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며 이번 토론회를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주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갑곤 경기동학민회 사무총장, 임형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정숙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김일섭 여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 남아 있는 동학 관련 유적과 인물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자유, 평등, 인권, 그리고 인간 존엄의 정신을 계승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미래교육을 이끄는 지역교육 협력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025 지역교육 협력 정책 인사이트 토크(Insight Talk)’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소관 5개 부서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3년간 추진한 경기미래교육 교육 2섹터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교육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 협력, 개방, 확장 등 교육 2섹터의 4대 핵심 가치에 대한 정책의 실천 사례를 짝 대화 형식으로 나누며 진행됐다. ‘공공’ 가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참여로 예술적 성장을 이룬 사례와 분리 교육 학생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한 사례가 소개됐다. ‘협력’ 가치는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운영한 체육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이 공동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개방’ 가치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도제교육을 통해 산학이 함께 인재를 길러내는 산학협력형 교육 모델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확장’ 가치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구축한 예술교육 아카이브 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 중앙시장과 주요 골목상권을 ‘핫플레이스형 상권’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설계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타 도시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용인 실정에 맞는 구체적 전략을 도출했다. 연구단체는 올해 수도권 내 활기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현장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용인시 식품영업 시설기준 적용 특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위생과 관련된 사항을 강화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용인형 디지털 주말시장’과 ‘중앙관광시장 조성’ 등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으며, 주요 제안 내용에는 ▲AI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형 주말시장 조성 ▲시장 특성별 투트랙(2-track) 육성 전략 ▲시장 관련 행정조직의 기능 재편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참여 의원들은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성과 트렌드를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활력 있는 용인형 시장·골목상권을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