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의 하나로, 지난 23일 대전광역시 및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청양먹거리직매장 ▲햇살농부밥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등 로컬푸드 거점 시설을 벤치마킹 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평택시 관계 공무원,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관계자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청양군의 우수한 로컬푸드 시스템 전략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청양군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건립한 직매장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비자 신뢰 기반의 직거래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햇살농부밥상’은 청양군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식문화로 연결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 등 통합적 지역 발전 모델을 실현하고 있어 벤치마킹 대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내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일명 ‘시트지’) 부착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서는 3층 이하 건물의 창문에 한해 창 면적의 4분의 1 이내에서 광고물 부착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반하더라도 과태료나 행정처분 등의 직접적인 제재 규정이 없어, 법령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이 지속돼 왔다. 이번 정비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진압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신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시는 고덕신도시 시청사 개청을 앞두고 올바른 광고물 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24년 6월, 공무원과 평택시 옥외광고협회, 고덕상인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민추진단은 그동안 불법 에어라이트 정비, 불법 간판 양성화 캠페인, 계도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고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이달 25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과 최저임금 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정되는 제도로,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77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업소당 42만 5천 원(연 8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지원 항목은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평택시는 연말까지 90개소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확인 및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업소들은 평택시 누리집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소비처로 적극 홍보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3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7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 1천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산단 내 건립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평택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은 “의정사태와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평택병원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과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여주시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화훼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이충우 여주시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한국화훼협회와 경기도 화훼협회, 각 시군 화훼협회 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화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화훼농가 종사자와 유통 관계자 등 실무자들도 대거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박상근 한국농수산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권영석 한국화훼협회 부회장, 김록부 여주화훼연합회 회원, 임지홍 미래화훼청년포럼 회장, 원성민 메이드인농부 대표, 이완석 경기도 원예특작팀장, 김창모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기술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화훼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은 지난 23일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 제1차 간담회에 참석해 소방역사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책적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연구회 회장인 이영희 의원을 비롯해 강웅철, 김영민, 박명수, 유형진, 이성호, 이학수, 정하용 의원과 소방역사 자문위원, 경기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유경현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경기도 소방의 역사는 공동체 정신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를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정책으로 구현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세대에 전할 안전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의 설립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차담회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소방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단순한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 기획전시 '불을 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솔리에 있는 기동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기존의 신청주의 중심 복지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소통하며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 복지 강화 활동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사회복지 공무원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담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안내, 노인돌봄, 건강·의료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옥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지속 확대하여, 더 많은 마을과 주민에게 복지 정보와 지원 체계가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삶속으로 들어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진정한 복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삼면 각 마을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마른반찬, 겉절이 김치 등 제철 지역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찜통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집 안 곳곳을 살피며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자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역농산물 꾸러미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추진 중인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 중 ·장년 및 어르신 50가구에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수년간 추진해 온 미양면 특화사업으로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이 필요한 독거가구에 식사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업으로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대상 가구를 작년 40가구에서 올해는 50가구로 확대·실시 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신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했으며 관내 대상 지역도 확대시켰다. 이에,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의 만족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손인철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활동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확대 방안마련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