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16일 오산고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제8회 오산학생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오산중학교, 오산토론연구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 오산고등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48개팀 학생 144명이 참여해 오산고등학교에서 열정적인 대립토론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SNS를 통한 사생활 공유문화, WTO 협상 속 개도국 지위논란, 광장정치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스포츠도박 금지법,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종료 등 다양한 정치·사회·문화 부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찬성·반대 토론을 진행했다. 정해진 시간 동안 빠르게 논거를 수립해야 하는 즉흥주제는 초등부는 ‘본 의회는 “국민투표”형 오디션 프로그램을 금지할 것이다.’중등부는‘본 의회는 “정시확대”가 입시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매홀고등학교에서 ‘2019년도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2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201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확대되었고, 관내 일반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과목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조동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이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대학장과 2019년 2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 진로탐색 11개 분야와 진로설계 분야를 수료한 관내 일반고 1~2학년 학생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분야별 이론·체험 수업을 함께 진행한 교수와 진로조교들이 지난 4개월 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 운영 된 결과 총 295명의 참여 학생 중 229명이 최종 수료해 78%의 최종 수료율을 기록했다. 또한 분야별로 2명씩 선정된 활동 우수자 22명에게는 각각 오산시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수능시험을 맞아 오산시 3개연합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수능 수험생 선배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고, 매홀고 2곳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 차세대위원회,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으로 청소년위원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까지 주관했다. 이날 영하권에 이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능 선배들을 응원하는 모습은 많은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정성을 담아 포장한 선물과 함께“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는 정문을 나서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손성훈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이 좋았고, 추운 날씨였지만 함께 수능 선배님들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시가 직영하는 청소년활동시설로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소통의 공간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