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념관 체험키트를 배송하는 ‘기념관 쏙! 집콕 꾸러미’ 서비스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2013년 개관 이래 국가보훈처와 오산시의 후원으로 전시 연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체험키트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해 오고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기념관 쏙! 집콕 꾸러미’ 서비스는 체험 키트들을 통해 집콕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기념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체험키트는 총 6종으로 ▲태극기 구슬팔찌 만들기 ▲무궁화 데코샌드 연필통 만들기 ▲애국가 스티커 활동지 ▲유엔 참전국 손수건 색칠하기 ▲스미스 부대 종이모자 만들기 ▲전투기 및 전차 입체퍼즐 만들기 이며 신청자는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부터 온라인 링크(또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0명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비용은 무료이나, 키트 발송에 따른 착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부모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학부모스터디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학부모 평생학습의 활성화로 전문성을 함양한 교육인적자원을 양성하여 학부모들이 교육의 핵심적 주체로 참여하는 오산시민만의 교육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시스템이다. 학부모스터디는 앎의 욕구충족을 위한 자기계발스터디,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자녀와 동반성장하는 지역사회연계스터디,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업스킬링 스터디로 구성된다. 4월 현재 17개 팀, 102명의 활동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학부모스터디 운영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이행하면서 팀내 소속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스터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학부모강사들로 이루어진 업스킬링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전문강좌가 진행된다. 업스킬링팀의 활동 영역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전문강좌의 주제는 「초등돌봄의 이해 및 아동 교수법」, 「아동 발달단계에 따른 의사소통기법 및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 「세상과 교육을 바꾸는 특강
오산시 및 오산화성교육지원청 그리고 오산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4월 13일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초·중·고등학교의 스포츠클럽 전담선생님이 참여 지원단 운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를 통해 등교와 함께 진행되어야 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전면 연기된 것을 좀 더 차분하고 완성도 있게 교내스포츠클럽활동을 준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의 형성과 오산학교스포츠클럽과 관련하여 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건의사항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14개교 담당교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산시체육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좀 더 발전적인 오산학교 스포츠클럽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끝으로 양영철 지원단장(세마중교감)은 “지원단 선생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자율,자치운영이 정착되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의 진학상담을 위해 온라인 화상상담 ‘ON: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ON:담 프로젝트’는 학생, 학부모, 전문상담사의 ‘온 마음을 담은’ 상담 프로젝트로, 대면상담 중단으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온라인으로 학습 방법 등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학습, 진학, 진로에 관한 고민이 있는 관내 초5 ~ 고3 학생(학교밖 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www.osan.go.kr/osanedu)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집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일반전화기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전문상담사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 센터 등록자는 지난 6일부터 유선 신청을 받아 담당 전문상담사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오는 20일부터 기초상담을 거쳐 전문상담사와 매칭된다. 1회 상담 시간은 최소 30분 ~ 최대 50분이며, 대면상담이 재개되면 상담센터에서 담당 전문상담사와 이어서 상담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 상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전국 어린이집 휴원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257개소에 대한 안전한 보육환경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는 2월 24일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4월과 5월에 걸쳐 월 20만원씩 2개월간 긴급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재원아동의 퇴소가 늘어나고 정부미지원시설로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209개소이며, 시는 이를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해 예산 8천3백만원을 확보했다. 긴급 운영비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고용안정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유지를 위해 인건비 등 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산시는 휴원으로 출석아동이 줄어 어린이집 급식경비를 재료비만으로 소진하기 어려운 현장 여건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급식경비를 조리사 인건비 등 급식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달부터 2억 6천만원의 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집중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약 1만6천명으로 추산되는 오산시 관내 만7세 미만 아동 전체에게 1인당 40만원씩 지급한다. 소요 예산은 총 64억원 규모로 3월말 현재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돌봄 쿠폰을 지급한다. 아동돌봄 쿠폰은 아동수당 대상자의 90% 이상 보유하고 있는 아동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4월중 비대면으로 아동돌봄 쿠폰을 지급하고, 카드 미보유자의 경우 개별 안내를 통해 별도의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 할 계획이다. 아돌돌봄 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경기도내 점포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통과된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지원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급방식을 결정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집행해 보건물품 구매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선진 공보육서비스 체계 구축 과 시민의 다양한 보육 욕구의 반영 등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오산시 중장기보육발전계획’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25일 발주했다. 30일 오산시에 따르면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은 ‘영유아보육법’과 ‘오산시 영유아보육조례’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이번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제1차(2011년~2015년), 제2차(2016년~2020년) 수립에 이어 제3차 연구용역으로 과업범위는 2021년~2025년(5년), 연구기준은 2020년이다. 과업내용은 ▲오산시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어린이집의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오산시 보육실태 및 보육서비스 실태 파악 등으로, 최종 계획은 오는 8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서 보육 환경과 특성을 분석해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급식경비를 3월부터 확대했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급식경비 1만원에 시비 2천을 추가 지원해 왔으나, 3월부터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4천원으로 확대하여 아동 1인당 1만 4천원으로 지원했다. 오산시의 어린이집 급식경비 총예산은 11억 6천만원이며, 이중 시가 추가 지원하는 예산은 2억 6천만원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휴원기간이 길어지고 출석 아동이 70%이상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필요경비 등을 지원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반영해, 한시적으로 시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급식경비에 대해 조리사 인건비 등 급식운영비 항목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급식비 지원 확대와 운영비 사용 전환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시점에 급식경비 확대지원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청소년의 여러 고민해결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적응, 또래와의 관계, 학업과 진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전문상담사를 배치, 상담을 진행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57,000여건의 청소년 상담을 실시했으며 대인관계 고민,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학업 진로 등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의 상담 만족도가 95.6%로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1월에는 2019년도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조사에서 1위(소도시형)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372-4004)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운암고등학교에서 오산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오산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운암고등학교 55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20년 오산교육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명회에서는 오산형 고교학점제, 진로와 진학을 모색하는 산관학 협력 얼리버드 프로그램,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진로진학 멘토스쿨 등 오산시와 오산교육재단의 고등학교 대상 주요 교육정책 등을 홍보했다. 송인화 운암고등학교 교장은 “2020년도 오산교육 설명회를 통해 지역에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과 마을자원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며 “더 나아가 선생님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풍성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