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2020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5개교를 신규 선정하고 지난해 구축된 7개교를 포함해, 총 12개의 학교에 메이커 공간 구축과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5개교는 수청초, 대호중, 세마고, 운암고, 오산정보고이며, 시는 대상학교에 시설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 구축된 7개교(금암초, 성호중, 운암중, 오산중, 성호고, 세교고, 운천고)에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사업’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만들어보고,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패, 노하우, 기술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학교 내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하며, 학생과 교사가 스스로 상상하고 창작하며 공유하는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시간과 거리의 문제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학생들이 학교 속에서 자유로운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취지로 지어졌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 2층 IT 강의장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운천고등학교) 주최 메이커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 교육 개론’이란 주제로 메이커 교육에 대한 소개와 공교육에 필요한 이유, 방법 그리고 방향에 대해 영등포고등학교 김주현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메이커 교사 연수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담당교사 및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내 초·중·고교 교사가 대상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해 오산시에서 새롭게 시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유휴교실을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 활동의 공간으로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7개교(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의 공간이 메이커 공간으로 탈바꿈을 했으며, 올해는 5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연수를 주최한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 운천고 유동규 교사는 “이론 연수였음에도 실무에 적용할 수 있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020년 ‘오산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관내 초·중·고 재직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 총 18개 분과 24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산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오산혁신교육지구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연구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와 혁신교육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관내 교사를 중심으로 담당업무별(진로진학, 상담교육, 영어회화교육 등), 교육 주제별(혁신교육연구, 수업혁신, 토론교육, 천체교육, 학교 스포츠, 독서교육 등) 다양한 분과로 구성되어 실천중심 협력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정보화교육분과는 온라인학습 플랫폼의 이해, 온라인학습에 필요한 자료제작,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확산 등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방법의 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미디어의 교육적 활용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얻은 유의미한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공유해 오산시의 교육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 지역 문화와 특색을 워크북·북아트·VR·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을 지원한다. 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에 지역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2018년부터 북아트와 함께하는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제작해 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교사 20명을 편집위원단으로 위촉해 오산시의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의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만들었다. 워크북, 북아트, VR, 동영상으로 구성된 교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오산교육 유튜브를 통해 학습자료로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워크북은 오색시장으로 대표되는 오산의 모습과, 지명, 문화유산, 축제, 환경 등 다양한 오산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아트는 오산시의 상징인 까산이 만들기와 에코리움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오산시 24개 법정동의 유래와 모습을 각각의 동영상에 담았으며 궐리사를 비롯한 주요 문화재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토론교육을 비롯한 학생1인1악기 통기타,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사업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토론교육을 함께 연구하고 추진해온 오산토론연구회 교사들이 오산식 디베이트에 대해 알기 쉬운 영상 콘텐츠를 15차시로 구성하여 교사 자율 연수 및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무료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토론할 수 있는 원격 토론 경기장을 홈페이지 상에 구축중이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시간 토론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자유로운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학생1인1악기1체육 교육사업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한 통기타와 줄넘기 영상 콘텐츠가 중학교 자유학년제 수업에 제공되고 있다. 교재의 커리큘럼에 맞춰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음악과 체육수업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교육을 함께 준비한 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교육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 변화가 불가피하다.”라며 “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는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인 오산교육 홍보콘텐츠 제작 및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산시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과 강좌 개설과 그에 따른 행정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홍보콘텐츠 제작 외에도 방송, 영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도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 학생들은 홍보콘텐츠 제작 강좌에서 자신이 만드는 오산시 교육 홍보콘텐츠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되는 홍보 실무를 경험하고 성장하게 되며, 오산시는 젊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지는 콘텐츠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방송, 예술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대학교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의 협력은 홍보 분야에 있어 아주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오산교육을 만나 혁신적인 홍보콘텐츠로 만들어져 오산교육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과 협력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오산 및 인근 지역 거주자 중 자동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자부담 없이 시비 100%로 운영되며, 6월 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직업 마인드 및 직업윤리 ▶문서작성 실무(한글, 엑셀), 자동차 사고차량 보험 견적 실무 ▶자동차정비 실무(국가기술자격 취득) 등을 교육받게 된다. 훈련생에게는 직업훈련 수료 후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 정보 제공, 오산지역 및 화성 수원, 평택, 용인지역 등의 1급자동차업체에 취업을 추천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오산대 자동차학과 문학훈 교수는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오피스마스터 인력을 양성함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이번 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자동차 분야에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동차 업체에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기
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시티 구축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여년간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체계와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오산만의 교육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핵심플랫폼을 연계하여,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도시 전체를 AI로 특화한 스마트 교육도시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AI특별도시를 위한 오산시의 야심찬 도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교육도시 체계의 AI 중심 전환 등 세 갈래로 진행된다. 그 첫째인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을 위해 오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행정영역에서의 4차 산업기술 적용을 더욱 고도화한다. 오산시는 보육, 초등돌봄, 안전, 전통시장, 교통, 문화관광 등 전 행정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여 정책을 구성하고 있다. 가장 필요한 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초등돌봄센터 설치 위치 선정에도 활용하였으며 아동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달부터 온라인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습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멘토와 1:1 검정고시 학습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은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DIY 취미체험 키트도 지원한다. 홈 가드닝, 프랑스 자수 에코백, 가죽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제공 기간 동안 월 8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월 2만원 이내 급식비와 교통비도 지원한다.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집에만 있어서 무료 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체험키트를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윤성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길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원기준에 따라 관내 43개 학교 중 학생수 600명 이상인 31개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시는 정원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제외된 12개교에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화상 카메라를 각 학교당 1대씩 총 12대를 설치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시차원의 지원으로 등교 개학 전 관내 전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8일 대호중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