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 지역 문화와 특색을 워크북·북아트·VR·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을 지원한다. 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에 지역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2018년부터 북아트와 함께하는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제작해 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교사 20명을 편집위원단으로 위촉해 오산시의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의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만들었다. 워크북, 북아트, VR, 동영상으로 구성된 교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오산교육 유튜브를 통해 학습자료로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워크북은 오색시장으로 대표되는 오산의 모습과, 지명, 문화유산, 축제, 환경 등 다양한 오산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아트는 오산시의 상징인 까산이 만들기와 에코리움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오산시 24개 법정동의 유래와 모습을 각각의 동영상에 담았으며 궐리사를 비롯한 주요 문화재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토론교육을 비롯한 학생1인1악기 통기타,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사업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토론교육을 함께 연구하고 추진해온 오산토론연구회 교사들이 오산식 디베이트에 대해 알기 쉬운 영상 콘텐츠를 15차시로 구성하여 교사 자율 연수 및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무료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토론할 수 있는 원격 토론 경기장을 홈페이지 상에 구축중이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시간 토론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자유로운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학생1인1악기1체육 교육사업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한 통기타와 줄넘기 영상 콘텐츠가 중학교 자유학년제 수업에 제공되고 있다. 교재의 커리큘럼에 맞춰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음악과 체육수업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교육을 함께 준비한 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교육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 변화가 불가피하다.”라며 “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는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인 오산교육 홍보콘텐츠 제작 및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산시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과 강좌 개설과 그에 따른 행정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홍보콘텐츠 제작 외에도 방송, 영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도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 학생들은 홍보콘텐츠 제작 강좌에서 자신이 만드는 오산시 교육 홍보콘텐츠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되는 홍보 실무를 경험하고 성장하게 되며, 오산시는 젊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지는 콘텐츠를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방송, 예술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대학교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의 협력은 홍보 분야에 있어 아주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오산교육을 만나 혁신적인 홍보콘텐츠로 만들어져 오산교육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주경)과 협력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자동차정비 오피스마스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오산 및 인근 지역 거주자 중 자동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자부담 없이 시비 100%로 운영되며, 6월 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직업 마인드 및 직업윤리 ▶문서작성 실무(한글, 엑셀), 자동차 사고차량 보험 견적 실무 ▶자동차정비 실무(국가기술자격 취득) 등을 교육받게 된다. 훈련생에게는 직업훈련 수료 후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 정보 제공, 오산지역 및 화성 수원, 평택, 용인지역 등의 1급자동차업체에 취업을 추천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오산대 자동차학과 문학훈 교수는 “산업체가 원하는 전문 오피스마스터 인력을 양성함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이번 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자동차 분야에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동차 업체에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기
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시티 구축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여년간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체계와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오산만의 교육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핵심플랫폼을 연계하여,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도시 전체를 AI로 특화한 스마트 교육도시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AI특별도시를 위한 오산시의 야심찬 도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교육도시 체계의 AI 중심 전환 등 세 갈래로 진행된다. 그 첫째인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을 위해 오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행정영역에서의 4차 산업기술 적용을 더욱 고도화한다. 오산시는 보육, 초등돌봄, 안전, 전통시장, 교통, 문화관광 등 전 행정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여 정책을 구성하고 있다. 가장 필요한 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초등돌봄센터 설치 위치 선정에도 활용하였으며 아동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달부터 온라인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습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멘토와 1:1 검정고시 학습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은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DIY 취미체험 키트도 지원한다. 홈 가드닝, 프랑스 자수 에코백, 가죽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키트를 집으로 배송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제공 기간 동안 월 8회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월 2만원 이내 급식비와 교통비도 지원한다.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집에만 있어서 무료 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체험키트를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윤성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길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원기준에 따라 관내 43개 학교 중 학생수 600명 이상인 31개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시는 정원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제외된 12개교에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화상 카메라를 각 학교당 1대씩 총 12대를 설치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시차원의 지원으로 등교 개학 전 관내 전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8일 대호중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온라인 개학중인 관내 초등학교에 지난 22일부터 ‘원격학습지원단’을 파견해 긴급 돌봄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격학습지원단’은 코로나19로 온라인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원격학습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학교에 파견돼 긴급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의 발열체크, 학습과제, 사이트 접속 등을 돕고 있다. 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원격학습 시행으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원격학습지도인력’을 요청해 옴에 따라, 컴퓨터 활용 능력과 초등 국어·수학 등 교과학습지도가 가능한 재단 소속 학부모강사 26명을 인력풀로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조기봉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현재 5개 초등학교에 지원단을 파견해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긴급돌봄을 진행하는 다른 학교에서도 지원요청을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등교개학이 정상화될 때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의 학생들이 안정적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관내 6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 주제선택 시간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학교는 오산중, 매홀중, 대호중, 성호중, 운암중, 문시중 6개교 6학급 190명의 학생이며, 학교 수업이 정상화가 되는 시점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자료는 (재)오산교육재단 학습지원팀 소속 학부모강사들이 학교의 수업지원 요청에 따라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PPT, 동영상, 활동지 등으로 구성해 분야별 역할분담을 통해 차시별 수업자료를 제작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4차산업혁명과 연계해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사물인터넷 ▲과학의 원리와 기술습득으로 자율조종을 실현하는 드론 ▲자기주장 표현 및 타인의견 수용학습을 위한 종합토론이다. 이에 학부모강사들은 “처음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온라인 학습자료를 제작하느라 밤샘 작업을 하고 있지만 교육도시 오산의 시민으로서, 오산교육재단 소속 강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소감을 밝혔으며, 학교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자료제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과정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부터 3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내가 키운 콩나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내가 키운 콩나물’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가정에서 콩나물을 직접 키워봄으로써 하루하루 변화하는 콩나물의 성장을 관찰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맛보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의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가정에 콩나물재배기를 제공하고,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매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부모와 함께 콩나물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평소에 아이가 콩나물을 안 먹었었는데 아이가 직접 키운 콩나물로 콩나물밥을 해줬더니 맛있게 잘 먹어줘서 편식 고치기 좋은 방법이 되었다”며 참여소감을 문자로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드림스타트의 대부분 서비스를 대면프로그램 중심이였다. 코로나19로 비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니 아동과 부모의 긍정적인 변화유도와 서비스 향상에 큰 효과가 있었다”며,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