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아이들의 꿈을 현실과 좀 더 가깝게 연결하기 위한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가 지난해 6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어떤 곳인가요?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대학으로만 귀결되는 입시환경 속에서 오산시 아이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진로, 진학, 학습에 관한 상담이 이루어지며,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누가 이용할 수 있고, 어떤 내용을 상담하나요? 관내 초5~고3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상담 신청 가능하며, 학교밖 학생(만 24세 이하)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학생, 고입/대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 자녀의 진로 문제를 상담하고 싶은 학부모, 꿈을 아직 못 찾은 학생이라면 드림웨이로 오시면 됩니다. 기초상담을 바탕으로 필요에 따라 심리검사 또는 진로검사를 진행하고, 진로 또는 진학 전문상담사와 매칭되어 맞춤형 1:1 상
오산 매홀고등학교(교장 이창길)는 지난 1일 매홀고등학교 강당에서 핀란드 국제교류 학생에게 주는 이수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입학한 핀란드 에스포시의 요한나 학생이 1년간 교육과정을 마친 것을 축하해주기 수여식이 마련됐으며 오산시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재단 관계자들이 이수증 수여식에 참석해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핀란드 국제교류 학생인 요한나 학생은 매홀고 1년 교육과정 동안 홈스테이로 생활하면서 한국 문화를 익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요한나 학생은 “홈스테이를 허락해준 한국가정과 친구들, 선생님들의 친절함이 있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매홀고등학교와 한국에서 생활한 기억을 평생 간직하고 싶다”는 말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같은 학급에서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생활했던 학생들은 “요한나가 국제교류학생으로 오고부터 핀란드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관심과 시야가 넓어졌으며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요한나 학생은 1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한글을 성실하게 배웠다. 특히 지난해는 댄스동아리, 뮤지컬, 밴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스쿨’을 지난 1일 세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스쿨’은 전문직업인 및 입시전문가를 학교로 초청, 멘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직업인 특강인 진로특강과 입시전문가 특강인 진학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진로특강은 빅데이터, 앱 프로그래밍, 생명공학, 1인 크리에이터, 영상 편집 디자인 등 미래 유망 직업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진학특강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의 공인된 입시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특강은 관내 모든 고등학교(총 8개교)에 진행되며, 코로나19 추세에 따른 학교별 대응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특강을 병행할 예정이다. 1학기에는 세마고등학교, 성호고등학교, 운천고등학교, 세교고등학교, 운암고등학교(5개교), 2학기에는 오산정보고등학교, 매홀고등학교, 오산고등학교(3개교)가 참여한다. 조기봉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희망 진로 분야에 종사하거나 입시전문성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진로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찾아가는 진로Dream’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과 30일 삼미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찾아가는 진로Dream’은 오산시에서 양성한 진로진학 전문컨설턴트가 지난해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개발한 학년별 맞춤 진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초1~4학년 ‘오늘의 주공은 나야! 나!’, 초5~6학년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중3학년 대상으로는 ‘중3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진로’라는 주제로 각 학급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5~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협업과 창의력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미래사회의 인재상에 대해 자유롭게 답을 찾아보는 내용이 진행됐다.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는 ‘찾아가는 진로Dream’ 은 올해 관내 13개교 107학급 신청완료 했으며, 코로나19 상황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죽미령 평화공원 유엔군초전기념관 1층 평화배움터에서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의 오산공작소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교육, 홍보, 행사 지원을 위한 활동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총 12회차, 24시간으로 진행된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수강생들은 △평화 공감 토크 콘서트: 통일 톡 투 유 △오산의 비전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평화적 관점으로 바라본 한국전쟁 등 강의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해 학습했다. 또 심화과정을 통해 글로컬 세계시민교육과 평화 감수성 교육, 탈분단 감수성과 평화교육 등을 주제로 좀 더 심도 깊게 평화와 통일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 수료자들은 향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평화나누미 활동가로 활동하며 학교 연계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 평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화나누미 활동가들이 다양한 평화 콘텐츠 기획과 운영 참여를 통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중 제3번째 과정인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을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천 일원에서 진행했다. 시는 지난 16일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 과정인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생태활동가 배출을 위해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강의는 △민물고기 관찰방법 △민물고기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 △민물고기 보호 활동 등 이론 강의와 수강생들이 어복을 착용, 오산천에 서식하는 어류들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는 현장 체험강의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자들은 “오산천에 들어가 직접 서식 어류를 관찰해보니 오산천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졌다”며 “오산시민으로서 오산천을 가꾸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하천아카데미는 총 10회차, 14시간의 이론수업과 12시간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도심 하천 생태계의 이해,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보존 방법, 오산천의 이해와 식생 모니터링, 수환경해설사의 역할 및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5060 신중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홈패션 자격과정을 한국문화센터 오산지부(대표 정미순)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5060 신중년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홈패션3급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 이후 재봉틀 강좌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 4월 기초반이 개강되었고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5주 동안 총 45명, 6개의 심화반이 운영된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재봉틀 봉사 동아리를 구성해 재봉틀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가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하는 기회까지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열 체크와 손 소독을 진행한 후에만 교육장에 입장할 수 있고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까지 빅데이터 교육을 12주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전문 시험을 준비하는 시민 수강생 19명을 모집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AI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기업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내에서 빅데이터 교육을 받을 수 없어 서울 등 외부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빅데이터 이해 및 활용 사례 등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 개념과 빅데이터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컴퓨터 언어인 R과 파이썬(Python)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 및 통계분석, 인공지능 분석, 분석활용 예제 등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벤처경영학과에서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을 강의하고 있는 천세학 교수가 진행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빅데이터 분야의 리더가 되고 싶은 시민들에게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dq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품을 생각하고 만드는 과정에 놀이와 체험의 과정을 결합한 2020년‘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지난 22일부터 오산원일초등학교에서 첫수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학교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18개교 97학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업은 오산시에서 양성과정을 거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해마다 갱신되며, 올해는 ‘놀이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5가지 테마(폐지, 우드스틱, 공간, 생활용품, 블록로봇) 중 학급당 1개를 선택해 1일 4차시 과정으로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메이커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기회 제공으로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학생들이 다변화된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산형 메이커교육인 ‘찾아가는 메이커교실&rs
(재)오산교육재단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제선택 지원프로그램 ‘Change Maker’가 지난 11일 대호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됐다. ‘Change Maker’는 창업체험을 통한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진로설계를 보다 풍성하게 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에 대응해 창의력, 비판적사고력, 의사소통능력, 협동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Change Maker’는 주변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긍정정인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관내 중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일상생활 문제에서 아이디어 찾기, 아이디어 토론, 비즈니스모델 캔버스를 통한 창업 아이템 만들기, 사업계획서 작성, 회사만들기, 광고 및 영상 만들기 등이며, 개별로 아이디어를 내되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hange Maker’는 학교별로 코로나19 등교수업 상황에 맞게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