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생교육의 미래를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통한 재단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평생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2024년 평택시 평생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생교육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강사를 비롯해 인근 시‧군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과 평생교육진흥재단 설립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택! 평생교육진흥재단을 통해 새로운 평생학습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과 창의체험, 영어교육과의 통합 가능성을 찾고 재단 설립을 통해 교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진흥재단 역할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강대중 서울대 교수와 곽형모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운영위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창식 한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호선 고양시청 전문위원, 박현규 평생학습창작소장, 이명희 평택시 시정협치팀 주무관, 박근양 세계시민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진흥재단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한강 말고, 여기!'를 함께 만들어 갈 청소년 부스 및 공연팀을 모집하고 있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5월 25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 말고 여기!'는 ‘피크닉’을 주제로 청소년 부스 18팀과 공연 14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2006년~2011년생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팀 또는 동아리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5월 9일 오후 8시까지 모집 포스터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표 축제 박람회는 변화하는 축제 및 관광의 유행을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평택시는 기존 일방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에서 지역의 오래된 공간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조합해 평택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 뽑기 이벤트,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평택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분이 평택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평택시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환경부 공모 선정 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최종 준공됨에 따라 정장선 평택시장, 이강희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현장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후위기와 더불어 통복천 중심의 급격한 도시화, 도심열섬현상 및 구도심 침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돼 추진됐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비 60%를 지원받아 비전동, 통복동, 세교동 등 통복천 유역에 빗물 그린인프라(LID) 5개소, 도심실개천 1.3㎞ 등을 조성했다. 빗물 그린인프라(LID) 시설이란, 도시지역에 녹색공간, 생태공간 등의 확대를 통해 침투, 증·발산, 재이용을 증가시켜 빗물의 유출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시설로써, 전국 대비 불투수율 상위 수준(62.2%)인 통복천 유역에 투수블럭, 저류경계블록, 식생정원, 빗물정원 등을 통해 빗물 순환 회복 및 지하수 함양 증대를 목표로 했으며, 인근 공공하수처리수 방류수를 도심으로 한 번 더 활용해 조성된 친환경적인 실개천은 시민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과 협력해 관내 음식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집안과 베란다에 방치된 음식물로 악취와 벌레가 심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냉장고 또한 상한 음식물로 가득 차 있어 위생관리가 시급한 상태로 송탄보건소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고덕동장 및 고덕동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 직원 등 총 13명은 방치된 음식물 및 악취로 뒤덮인 가전제품, 침대, 각종 쓰레기를 처리 후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은 닦아내고 방, 주방, 화장실, 베란다 등 집안 내 구석구석 청소했다. LH35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지원했으며, 청소 후 사례관리사업비로 냉장고, 청소기, 밥솥, 전자레인지 지원,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연계해 도배·장판 교체했으며, 수일 내로 집안 내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9일 머위 장아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10여 명의 자원봉사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제조한 양념과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장아찌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43가구에 전달했다. 한금주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연령별 맞춤형서비스인 ‘따동이와 Happy Together’의 첫 번째 사업 ‘꿈드림! 희망찰칵!’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신설 특화사업으로 초중고 신입생 20명에게 학업용품(5만 원 상당) 지원 및 동삭동 소재 삼촌사진관과 함께 희망찬 시작의 순간을 촬영해 기념하기로 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의 밝은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아이들이 격차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주민참여예산 제도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는 제안을 발굴하고 동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소통 및 주민제안 과정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 과정에도 참여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고, 중점사업 완성으로 얻게 되는 기대효과에 대해 서정동 자체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반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5년도 사업도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벚꽃이 피고 지는 4월, 봄날의 따뜻한 햇살 속에서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 평택시의 대표적 경관이자 나들목인 평택호 방조제에 거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우리 시의 쾌적하고 수려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레드로빈 홍가시 700주와 황금사철나무 700주를 심고, 제초 작업, 가지치기 등 경관 관리를 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과 우리 시를 아끼는 마음으로 현덕면과 우리 시의 대표적 경관인 평택호 방조제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 참여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덕면과 우리 시를 아끼는 여러분이 있어서 현덕면과 우리 시의 내일은 더 푸를 것이고, 무심코 누렸던 많은 것들이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가능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많은 이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평택호 방조제의 경관 관리로 인해 더 많은 이들에게 봄날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문화예술과 주관 ‘제18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2개월 만이다. 강연은 한신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교육하는 이형원 교수가 초청됐다. 이형원 교수는 충남대학교에서 고고학을 전공했고 2009년 ‘한국 청동기시대의 취락구조와 사회조직’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집터뿐만 아니라 땅을 파고 만들어진 다양한 시설물, 유적에서 출토되는 각종 고고학적 유물을 종합적으로 연구했다. 또한 청동기시대 이후 원삼국, 삼국시대 백제 고고학도 그의 연구 대상이다.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며 경기 남부지역의 굵직한 중요 유적을 다수 발굴 조사해 학계에 보고했으며, 한국고고학회·중부고고학회·청동기학회 등 고고학계 전반에서 활약 중인 고고학 전문가이다. 평택의 선사문화를 설명하기에 앞서 강연의 서두에서 그는 고고학이란 학문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대중들이 이해하는 발굴조사가 마치 인디아나 존스, 툼레이더 등의 영화와 같이 보물이나 탐험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 또한 영화로 인해 진학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