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아노가 요양원은 지난 19일, 개소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지난 20년간 요양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직원 및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팔달구청 사회복지과와 요양원 관계자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만들어온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연옥 수원 아노가 요양원 대표는 “20년 동안, 수원 아노가 요양원이 한결같이 어르신 곁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요양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 아노가 요양원은 지난 20년 동안 팔달구 노인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팔달구에서는 관내 노인복지 유관기관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수원공고 구장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개 축구클럽 30팀에서 선발된 약 3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를 찾은 수원시 축구 임원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들도 함께 응원하며 어린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격려했다. 김병두 수원시축구협회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경쟁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등 지역 사회의 축구 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꿈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생활 체육대회에서 유소년 분야 대회의 개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최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팔달구 축구 임원 관계자를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 의원들과 팔달구 관내 축구 동호회 16개 팀을 비롯하여 3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용선 팔달구지회장은 “오늘은 팔달구가 승패를 떠나 축구를 통해 한 팀이 된 날이었다. 오늘 함께 땀 흘린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팔달구청장배 체육대회는 축구뿐 아니라 구민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다양한 종목에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연말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는 지난 18일(목)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가ON 나눔 POP-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다가ON 나눔 POP-UP’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교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가온 공간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물품 판매 ▲나만의 미니 화분 심기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무료 헤어 컷 서비스 ▲다문화 음식 체험 ▲풍선아트 무료 나눔 ▲무료 커피 시음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이 주체적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의미를 더했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 원아 및 발달 장애인 지원센터 이용자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오늘 준비한 음식을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고, 모국 문화를 알릴 수 있어 기뻤다.”, “센터 풍선아트 동아리에서 배운 실력을 뽐낼 수 있어 자신감이 생기고 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6일 오전 10시, 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와 PPT 자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심사는 ▲내용 구성 및 창의성 ▲문법과 발음 등 언어 사용 ▲표정과 제스처 등 전달력 ▲시간 준수 여부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발표 영상과 자료를 기반으로 본선 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거처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상은 대상인 평택시교육장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부문별로 진행됐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서 열린 더덕축제에 방문해 자매결연지와의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3동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이 참여해 청일면 주민들과 교류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더덕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청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두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4번째 방문인데, 해가 거듭될수록 청일면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더덕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전국 단위로 열리는 축제를 벤치마킹해 영통3동의 사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청일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신동수변공원 원형분수대에서 '영통2동 하모니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주민 300여 명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는 플리마켓존과 체험존, 먹거리존으로 나뉘어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사전 등록한 주민들이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고, 체험존에서는 타로체험, 캐리어 꽃다발 만들기, 미니윷 만들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영통2동 문화센터 방송댄스팀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카라합창단‧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공연, 어린이를 위한 키즈 버블쇼, 나름뮤직의 어쿠스틱 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영통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전에 기부받은 후원 물품을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장영훈 영통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하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0일 매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는 매탄4동 대표 축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함께하는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새롭게 발전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매탄공원에서 개최하여 더욱 새로운 축제가 됐다. 이번 축제에는 ▶몽땅 연필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치매 예방 홍보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체험부스 ▶2025년 탄소중립 산드래미 마을만들기 환경작품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와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나눔장터, 다양한 먹거리 장터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문을 연 축제는 휘모리무용단의 한국 무용 공연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댄스 무대 등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이어져 현장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2013년 시작된 작은 축제가 어느덧 마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많은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올해는 처음으로 매탄공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 뜻깊다. 주민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교통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차량이 통제된 도로에서 아이들이 이색자전거를 즐기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주민들이 직접 생활 물품을 나누고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허성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우리 마을을 한층 더 가깝게 이어주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행사는 도로를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동차 없는 날’이 단순한 하루의 축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13회 율천동 새빛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밤밭축제는 예로부터 밤나무가 울창해 ‘밤밭’이라 불리던 율전동의 옛 지명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시화로 밤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2011년 밤나무동산을 조성하면서 매년 이어져 온 율천동의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교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형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