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읽기곤란(난독)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오산나래 글마루 난독 공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마루 난독 공유학교’는 기존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는 개별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난독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유학교 모델로, 공교육의 지평을 지역사회로 확장한다는 경기공유학교 정책 취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중 난독 진단을 받았지만,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핵심 목표로 한다. 운영에는 화성오산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소속 난독 전문 강사 22명이 참여하며, 강사들이 직접 각 학교로 찾아가 1:3~1:7 소그룹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총 1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수업 시수의 80% 이상을 이수한 학생은 그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수업 종료 후 학부모 만족도 조사, 학생 학습 성취도 평가, 성과 공유회 등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5일, 12일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2025 화성오산 에듀테크(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의 미래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에듀테크 시대의 기본 소양 함양을 지원하고 교원의 자기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운영 됐다. 특히, 인공지능(Gemini, G사)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지원을 통해 효율적 교수학습 방법 및 교육행정에 대한 교원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전문가인 이진우 작가의 에듀테크 특강(주제: 에듀테크의 시대, 기술은 어떻게 교육을 혁신하는가)을 시작으로, G사 인공지능 Gemini를 활용한 수업/업무 활용법,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Vids로 만드는 창의적인 수업 꿀팁 등 G사와 함께하는‘똑똑한 수업 만들기’세션으로 운영 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화), 푸르미르호텔에서 ‘2025 유·초 이음학기 교(원)장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너랑·나랑·이음터' 교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시범유치원 원장과 초등선도(따또)교사 소속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연속성과 전이기의 안정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관리자들이 이음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함께 이해하고, 교육과정의 연속성과 협력적 실천을 위한 주체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전환시대, 너랑·나랑·이음교육”이라는 주제로 김연진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안산대학교 겸임교수, 삼성유치원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연진 소장은 특강에서 “이음교육은 단순한 연계가 아닌, 유아의 삶과 경험을 이어주는 철학적 실천이며, 연속성·다양성·협력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령 간, 기관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대응을 넘어, 유아를 중심에 둔 관계적 실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오전 10시, 화성시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동탄권역 중·고 학부모 및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20일 오산권역 연수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순차 운영되는 2025 상반기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의 일환이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이며,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동탄권역 연수는 300여명의 대면 참여와 700명 이상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이 병행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상황의 학부모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부 강연에서는 이○○ 교사(한민고)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과목 선택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해,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교 소속 교사로 구성된 2025 화성오산 고교학점제 지원단이 참여해 동탄권역 고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사례를 안내하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e-스포츠청소년기획가 아카데미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e-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e-스포츠대회 서포터즈 활동 및 미니 대회 운영을 통해 포용과 배려, 상호존중을 통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e-스포츠청소년기획가 아카데미 공유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을 중심으로 ▲e-스포츠 관련 기획가, 감독 및 코치, 심판, 아나운서 등의 직업 탐색과 전문가와의 만남 ▲e-스포츠 대회 서포터즈 활동 참여 ▲게임 종목별 전략 레슨 및 미니 대회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2025 화성특례시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 대회(2025. 7. 5.)에서 학생들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대회 운영 지원, 참가자 소통, 이벤트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모두를 위한 e-스포츠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이후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게임 종목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전략적 사고와 협업을 통해 미니 게임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학교에 참가한 학부모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6일 서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는 ‘Let’s Talk’, ‘Let’s Art’, ‘Let’s Play’ 등 세 가지 성장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토론과 예술 활동, 신체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상호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신고 위주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성오산 지역에는 서연고를 비롯하여 7개 학교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7월 6일 서연고등학교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 페어플레이 선언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서를 시작으로 배구 경기가 진행되며, 이후 Let’s Grow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각 학교에서는 문화예술축제 및 음악회 등과 연계하여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bs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사들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독서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 기반 수업 나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수업 나눔 연수는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중·고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수업 나눔 연수는 ▲6월 19일 화산초등학교 전영신 교사의 ‘동화책을 활용한 문해력 수업' ▲6월 26일 오산중학교 김연이 교사의 ‘독서의 3H1W를 통한 사회정서학습' ▲7월 3일 이솔초등학교 김찬양 교사의 ‘에듀테크를 활용한 ‘나도 동화작가'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강사 소속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강연을 듣고 체험 및 실습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독서교육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법, 사회정서학습을 위한 독서 교육 등의 시대의 흐름에 맞춘 독서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독서교육 수업 나눔 연수를 통해 화성오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협약체결 기반 7월 1일(화)부터 지역연계 방과후 과정 ‘Happy Dream Project’ 체험학습 시작을 밝혔다. ‘Happy Dream Project'는 2025년 7월 1일 시작으로 당해연도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총 7개원이 선정되어 710명에서 최대 1,161명의 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하루 4회차, 회차당 48명 내외로 운영되어 안전하고 집중도 높은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유아 친화적 공간으로 설계된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공룡체험관, 로봇연구소, 환경체험관, 어린이방송국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유아들은 ‘플루토이즈의 비밀’과 같은 스토리텔링 기반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양 기관 협력으로 체험학습 전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대응 매뉴얼을 연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유아 대상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여 사업의 성과 분석과 환류를 통해 지속 가능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중앙도서관은 2025년 7월 1일 오후 5시, 오산시중앙도서관에서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경기공유학교의 실질적인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의 장을 확장하고,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공유학교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도서관이라는 지역자원을 교육과 연결함으로써 공교육 혁신과 지역 기반 교육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계 방안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공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미래교육협력지구와 연계한 독서생태계 구축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간 협업체계 강화 ▲정책 제안 및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오산시중앙도서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오산 지역 내 도서관이 오산나래공유학교의 거점활동공간으로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관내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공유회(나눔 릴레이)’의 첫 회를 열었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6월 긍정적 행동지원 ▲ 7월 공동 특수학급 교육과정 ▲ 10월 특수교육(유치원) 연구 ▲ 11월 특수교육의 에듀테크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회차인 ‘긍정적행동지원’나눔에서는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효과적인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이영민 교사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음 주제들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나눔 릴레이가 특수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