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관내 만 7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최근 경제적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도움을 받지 못한 위기 가구의 사망 사건이 잇따라 보도되는 등 위기 가구 지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적극 추진된다, 특히 고독사 위험과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저소득 노인 1인 가구 50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사고 예방과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진행 ▲치매 체크 앱을 활용한 간이치매검사 ▲맞춤형 복지 상담 시행 및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등을 진행한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고독사를 방지하고 건강지원과 돌봄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1,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6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갤러리 '불꽃 열정 그 매력 속으로'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년 6월 창단하여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각종 공모전 및 전시 등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인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의 인두화 작품들로 진행된다.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은 “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심신 안정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인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또한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이 인두화의 매력을 통해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 ‘밤빛 정원’에 관람객 1만 3000여 명이 찾았다. 밤빛 정원은 수목원을 오후 9시까지 개장하는 것이다(방문자센터는 오후 9시 30분까지). 자연과 어우러지는 빛을 활용해 수목원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구역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빛 정원 첫날(5월 2일)과 마지막 날(5월 31일)에는 공연을 마련했고, 매주 토요일에는 ‘봄바람 야간 산책’, ‘밤빛나(밤에 빛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수목원은 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요일에 가을 밤빛 정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밤빛 정원 개막식에서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야간 개장에도 많은 시민이 수목원을 방문해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 작품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국제교류 작품전은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들이 문화예술로 교류하는 장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미래의 나, 미래의 우리’다. 한 명이 한 개 작품(4절지나 8절지)을 응모할 수 있다. 회화 종류,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은 스캔본으로 만들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 중 350점(수원시 청소년 작품 100점, 국제자매·우호도시 작품 250점)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립 만석전시관 전시실에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신부 18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 5개월(17주) 이상부터 출산 전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와 가사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40명), (사)수원YWCA(40명),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15명),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40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40명) 5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참여자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고, 가사지원서비스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는 창의력과 발명 정신을 갖춘 청소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수원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팀(1~4인) 또는 개인으로 출전할 수 있다. ‘미래세대의 혁신역량 강화와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과학 부문(생활과학·자원재활용) ▲환경 부문(생활·자원재활용) ▲교육 부문(과학교육·학습용품) ▲창업 부문(창업콘텐츠)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자(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모집한다.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중심으로 심사를 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 장관상과 수원특례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일부 우수작은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도 연계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창의성은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발명 아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공연이 5월 31일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열렸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우쿨렐레 팀 ‘벌꽃처럼’의 연주로 시작해 초청가수 박정윤의 무대, ‘예쁜소리 앙상블’ 특별공연, 댄스팀 ‘조이’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발달장애인, 그들의 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발달장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미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별히 편안한 관람을 위해 미술관 휴관일에 맞춰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개최 중인 전시《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과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4월 28일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느린 전시 해설과 교육을 운영했고. 6월 2일(월)에는 수원온누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전시와 연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특수학급 교사는 “미술관 휴관일에 아동들의 전시 관람과 교육의 기회가 생겨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더 다양해지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문화소외계층이 예술 교육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 나홀로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계절김치 지원 사업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반기별로 30가정에 직접 담근 계절김치 나눔을 통해 입북동 저소득 가정의 영양 및 정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순옥 민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한 것”이라며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노인 등 나홀로 가구들을 방문하여 필요 사항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사업 ‘나 혼자 잘산다’를 시행했다. 이 특화사업은 수원시에서 자립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중인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사회생활 방법 등을 멘토링하며, 따듯한 집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인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직접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가져왔으며, 청년들이 필요로하는 식재료 구입하여 남·여 하우스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자립청년들의 셰어하우스에 매월 직접 방문하여 냉장고 정리 및 공과금 납부, 생활 속 소소한 어려움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살아가는 청년들은 그들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자칫 건강을 놓칠 수 있다. 완전한 자립을 이루기에 우리 사회는 그들에게 녹록지 않기 때문에 우리들을 가족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의지해 줬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