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인구문제를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삶의 질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교육적 과제로 인식하고 이번 캠페인에 뜻을 함께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교실, 입학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감소하는 학교를 바라보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교육의 바깥에 놓인 일이 아니다”라며, “사람 중심의 교육,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캠페인 참여 메시지를 통해 인구문제를 ‘교육의 언어’로 풀어내며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수원교육의 기본방향인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속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려나가야 한다는 점을 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 에너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이음’을 기획하고,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음’은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원-자연-문화-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고,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과도 연계되는 융합형 연수다. 기존 정형화된 교원 힐링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수원 고유의 자연·인문 자원을 활용한 실천적 모델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연’, ‘문화’, ‘지역’을 주제로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 ‘자연과 나를 이음’은 영흥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자연 감상과 원예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두 번째 테마 ‘문화와 나를 이음’은 수원시립스페이스광교와 연계해 전시 감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기 성찰과 협동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 번째 테마 ‘지역과 나를 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여는 통합교육: 교사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을 함께 운영하는 교사들이 동반자로서 신뢰를 쌓고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아로마테라피 기반의 ‘감정 향수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정서적 회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감정을 공유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원 45명 모집에 14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이 정서적 지지와 협력의 기회를 얼마나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단순한 치유 프로그램을 넘어, 담임교사와 특수교사가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교육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장애학생의 성장은 교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할 때 실질적인 통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이 통합교육의 핵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2025 수원 탄소중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도시재단 환경지속센터 등 지역의 생태 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교사들이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연수는 실시간 원격 연수와 대면 체험 연수를 병행해 운영되며 ▲칠보습지 탐방 ▲친환경 건축물 투어 ▲수원 4대 하천 교육 ▲도시환경 운영 사례 공유 ▲게임형 환경교육 체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지역 환경자원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존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밀접한 탄소중립교육을 실현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 전문가를 초청해 응용행동분석(ABA) 이론과 실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총 5회기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가정 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시 따르기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행동지원 역량을 높이고, 자녀의 긍정적 행동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집합 연수와 소그룹 실습을 병행하며, 자녀의 행동 관찰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 또는 기록지를 활용해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된다. 강의에는 한국행동분석가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참여해 연수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는 더 이상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전문성과 실천력이 함께 강화되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이 더욱 촘촘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함께 추진해온 지속적 교육복지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2025년도에는 ▲위기아동지원사업 ▲식생활취약아동지원사업 ▲꿈지원사업 ▲가정지원사업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약 4억 1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사업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조식 및 주말 도시락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역 연계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교육복지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학생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관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유학교 기반 확대를 위한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현재 수원 E:음 공유학교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거점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기관 간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학생 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일주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료 간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응원 메시지 나눔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 근절 및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 ‘관리자·소속 직원이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청사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게시판에 자유롭게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매산청사 등 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게시판과 온라인 채널을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간적 제약을 해소해 다양한 부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작성된 응원의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는 청렴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9일 넷볼 경기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2025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SSG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축구, 풋살,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피구, 치어리딩, 연식야구, 티볼, 킨볼, 스포츠스태킹, 플로어볼, 육상 등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475개교(팀)**에서 5,82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경기는 5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원 관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교육청의 ‘오아시스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의 일상화가 정착되면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이어졌으며, 특히 여학생들의 체육 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클럽을 조직하고 경기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열정과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2025 수원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 하는 교육활동 보호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 토크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을 마련함으로써,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단위학교로 확산되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초‧중‧고 학생 대표로 구성된 교육의회 위원 30명과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단 소속 교사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3주체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주요 정책 홍보와 예방 연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학생‧학부모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표성을 지닌 참가자들이 소속 학교로 돌아가 자치활동 및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모두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단위학교별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의회 위원이 할 수 있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