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정부의 쌀 적정 생산에 발맞춰 조성된 오성면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28일 모내기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루쌀 생산단지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대표 박순철)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이학수 의원과 허윤강 시 농업정책과장, 김인숙 시 기술보급과장,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사무소장, 지역 농협 관계자, 가루쌀 단지 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개 5월 중순 ~ 6월 중순 모내기를 하는 일반 쌀에 비해 6월 하순~7월 초순 모내기가 가능해 밀, 보리 등과의 이모작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와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80㏊를 조성했으며, 약 400톤의 일반벼 공급을 줄여 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루쌀은 올해 전량 공공비축미로 수매 예정으로 농업인이 판로 걱정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자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비전1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이접기,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간단 맨손체조 등을 통해 소근육 운동으로 어르신의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건강생활 유지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활동 참여로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레크레이션, 간단 맨손체조 등을 같이 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와서 마술도 보여주고 종이접기도 같이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며 자주 오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으셨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호응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습을 보니 뜻깊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신 위원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에서는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오이를 세척하고 손질해 오이소박이를 준비했으며,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저소득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재봉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오이 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건강한 반찬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이소박이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중앙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똑!똑!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똑!똑!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특화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욕구조사를 통해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물품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여름에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사각지대 및 홀몸노인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 부식세트,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홍선각 민간위원장은 “관내 사각지대 이웃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린 것 같아서 정말 기쁘고, 전달해드린 냉방용품과 부식세트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항상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폭염으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재료들을 다듬고 뜨거운 불 앞에서 삼계탕을 끓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만든 삼계탕은 각 마을의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정말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사랑의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며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진위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부녀회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모은 것으로 약 4톤에 달한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 주민이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7월에는 여름철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2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헌 옷 수거 행사는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매년 해온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창고에 보관했던 헌 옷가지부터 가방, 구두 등 총 4톤의 양을 수거해 시로 보냈다. 시에서는 보관이 잘 된 의류는 베트남, 몽골 등 외국으로 보내기도 하며, 그 외의 옷은 판매해 수익금은 다시 새마을부녀회로 보내진다. 작게나마 남은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 연말 김장나눔 행사 등에 보태고 있다. 김유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장은 “1년간 옷을 기부하신 포승읍 부녀회 분들의 정성이 모여 이번 수집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뜻깊은 일에 참여하신 포승읍 남녀지도자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앞으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7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식사지원과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은미 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자활센터에 감사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이 지난 27일 평택도시공사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기원과 평택도시공사는 바둑 문화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평택 브레인시티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은 안형준 5단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스미레 3단, 김주아 3단, 고미소 2단, 리샤오시 5단으로 선수를 구성했다. 스타성을 갖춘 일본 바둑 영재 스미레 선수와 중국 리샤오시 선수를 지명하며 국제도시 평택과 어울리는 팀을 구성했다는 평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대식 전에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단을 축하하며, 2024년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형준 감독은 이날 출전에 임하는 목표에 대해 “프로라 하면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올해 창단 첫해지만 당연하게 우승은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도 우승을 목표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9개 기초지자체가 환경문제 공동 해결을 위해 27일 평택시청에 모였다. 평택시는 27일 평택시청에서 경기남부권·충남환항해권 공동협의체(이하 경기·충남 공동협의체) 제6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충남 공동협의체(대표 지자체 평택시)는 2019년 총 12개 시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출범했으며, 2022년 8월까지 5차례의 실무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약 2년 만에 재개된 경기·충남 공동협의체 실무회의에는 경기 남부권 5개 시군(평택, 화성, 오산, 안성, 여주)과 충남 환황해권 4개 시군(보령, 서산, 홍성, 태안)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충남 공동협의체는 평택·당진항 저속운항해역 지정과 항만시설 출입 차량 등급 제한 등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뜻을 모았다. 또한 그간 각 지자체에서 추진했던 미세먼지 관련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택시의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도심 실개천을 견학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환경문제에 있어서는 도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