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 식품안전팀은 지난 6월 19일과 7월 9일 2일간 하절기 식중독 예방 활동을 위해 관내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을 방문해 식품 위생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중출장소 식품안전팀은 함정 내 식당 조리실의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식품 안전 가이드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식당 내 조리장 청결 관리 상태, 식자재의 보존·유통 기준 및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식품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힘썼다.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과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해경서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7월부터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는 평택시도서관 소속 14개 도서관 소장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반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로 필요한 자료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평택시도서관은 그간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보완 작업을 거쳐 기존 평택시 14개 도서관에서 운영 중이던 상호대차 서비스를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포함 15개 도서관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소속기관이 달라 별개로 운영되던 교육청 소속의 경기평택교육도서관 장서까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어 도서관 소장 자료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해졌고 도서 이용률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다리도서관은 가족 독서 캠프 신나는 BOOK+金, 학부모 대상 성교육 특강, 그림책 수영장,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 특강으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며 도서관에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전도서관은 여름 휴가철 독서 장려를 위한 북크닉 바구니 대여, 도서관에서 만나는 ‘블록과 퍼즐’, 어린이도서 전시, 인디언 텐트 속 책 읽기로 아늑하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마련한다. 팽성도서관은 도서 한 권! 비타민 한잔! AI가 지어주는 나의 독서별명, 여름 독서교실 ‘슬기로운 자연탐구생활’ 등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교도서관은 썬캐쳐 풍경 만들기, 그림책 컬러링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중도서관은 여름방학 기념 독서교실과 다시, 시작 프로젝트 2기의 첫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한다. 자원봉사단 책다울의 대표 프로그램 도서관에서의 하룻밤과 함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2025년에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전문가 자문단 현장설명을 가졌다. 이날 현장설명에는 이종영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박은영 중부대학교 정원문화산업학과 교수, 윤호준 (주)조경하다 열음 대표, 최정심 계원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 4명과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릴 농업생태원을 둘러보고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추진 방향, 행사 시 문제점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상록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평택시가 가진 장점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될 농업생태원의 장점을 잘 살려서 경기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11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공사, 작가 정원 공모, 축제·행사 용역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12주간 농촌문화체험관에서 ‘2024년 상반기 도시민 생활원예·반려식물 교육’을 추진했다. 도시농업의 다양한 활동과 그 의미를 깨닫고, 실습 활동을 통해 식물과 소재에 대한 지식 습득 및 녹색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모집 당시 30명 정원에 187명이 접수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봄꽃, 초화류 모듬 식재 △친환경 먹거리 쌈채소 키우기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수업으로 12회차 추진됐다. 상반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4% 이상이 교육 횟수 및 시간에 만족했으며 건의 사항으로 교육 기간 연장 요청 등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에도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반려 식물과 원예 활동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도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 교육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교육을 끝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독면 활용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달 2일과 4일 각각 실시된 교육에는 용죽초등학교 학생 2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화생방 상황에 대한 이론과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실습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독면을 착용해 봄으로써 방독면에 대한 이해도와 화생방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교육에 사용한 방독면은 내구연한이 지났으나 개봉하지 않고 보관 상태가 양호한 장비를 교육용 자재로 활용했으며,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체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독면 착용이 색다른 경험”이라며 “다음엔 방독면을 더 잘 착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독면 체험교육으로 단순 폐기에서 체험교육용 물자로 전환해 예산 활용도와 교육의 흥미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비상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0일부터 임대인이 월세를 관리비로 전가함에 따른 계약 당사자 사이의 분쟁을 줄이고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법이 개정·시행된다고 알렸다.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에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한 후, 임차인에게 본인의 보증금과 관련된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해야 한다. 이 확인 및 설명 내용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기하고 공인중개사, 임대인, 임차인이 함께 확인하고 서명하도록 했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에게 최우선변제금과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 임차인 보호제도를 설명해야 하고 계약 대상 임대차 주택의 소재지, 보증금 규모 등을 고려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담보 설정 순위와 관계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의 범위와 최우선 변제 금액을 임차인에게 안내해야 하며, 계약 대상 임대차 주택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에 따른 민간임대주택일 경우에는 임대보증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4일간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국내 최고의 대학을 탐방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듣고 경험하는 ‘청소년 대학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 탐방은 일별 80명, 총 320명의 평택지역 중·고등학생을 모집해 5일 서울대·연세대 투어를 시작으로 6일 고려대·연세대, 7일 서울대·고려대, 8일 카이스트 캠퍼스 투어로 진행되며, 카이스트는 교수진의 특강도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 대학 탐방’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년 카이스트 탐방으로 시작된 행사는 접수가 시작된 당일 모집인원이 모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RE100 비전 및 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특성에 적합한 평택형 RE100 모델의 개발 및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최종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평택지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 후 질의 응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회의 도시, 평택시 RE100’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구체적으로는 2030년까지 평택시의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기존 대비 3배로 확대하고 관계기관과는 RE100 이행을 위한 기반 및 협력 체계구축의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진 모델로는 기업 RE100, 공공 RE100, 시민 RE100, 항만 RE100 등 총 4가지 분야별 주요 과제를 제시했으며 관계기관과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세부 추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남은 2년 동안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반도체와 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자동차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여 미래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각종 택지개발과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을 비롯한 모산‧은실‧지산초록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 인프라 강화로 시민 삶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로 평택시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등으로 선정됐고, 각종 통계 지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도시, 혼인율 및 출산율이 높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경제 △균형발전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