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역사동아리 퍼르퍼르는 ‘우린DMZ세대’를 함께할 운영진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린DMZ세대’는 2024년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으로 퍼르퍼르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사 프로그램이다. 전쟁을 경험해 본 적 없는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미래를 향한 더 긍정적인 시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DMZ(비무장지대) 역사 탐방, 역사신문 발간, 역사 캠페인 및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을 여름방학 기간(7~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퍼르퍼르 소속 김연지(청북고) 청소년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역사 인식에 불을 지피는 장작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며, 많은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하는 마음”이라는 운영 소감을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확인이 가능하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팽성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이해 정성을 가득 넣은 삼계탕을 대접했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이번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청소와 점심 준비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와 계속되는 장마철 호우에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삼계탕 120인분을 손수 만들어 관내 6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안부를 살폈다. 원동준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관내 마을 어르신들이 예년보다 무더워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회에서 손수 정성껏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지난해보다 이르게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르신들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정성으로 마련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요즘과 같이 각박한 세상에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며, 읍에서도 위원회의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의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10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일원을 답사하는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 불교문화원과 박물관 등을 방문해 징기스칸 시대 주요 유물 관람, 쑤붜칸 대초원과 인컨타라 사막 체험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말타기, 낙타 타기 체험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에 관한 논의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내년도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정동 주민자치회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중국 내몽고 문화 체험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서정동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죽백동 소재 식당에서 하반기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로당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12개 경로당 회장 등 50여 명과 동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시정 현안 공유, 경로당 운영 전반 논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논의된 민원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진현 용이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폭염과 장마철의 습한 날씨에도 경로당에 관심을 갖아준 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 행복나눔본부 착한가게로 등록된 훈장골에서 식사 및 장소를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는 지난 13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카페에서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결식 예방을 위한 식사 준비 및 지역 나눔 활동인 ‘공유냉장고’를 진행했다. 이 활동은 2024년 평택시 1인가구 지원 예산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총 10회기 중 여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제육볶음, 고추장멸치볶음, 꽈리고추 멸치볶음, 오이김치 등을 만들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봉사자는 “주말을 큰 의미 없이 보내고 있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친구도 사귀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음 회기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은 남은 4회기 동안 ‘공유냉장고’ 2회기와 청년들에게 유익한 교육 2회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노인가구에 ‘보양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찾아가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맛깔난 반찬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을 알려드렸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구 지도자협의회장은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식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지난 13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공유냉장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청년 10명을 모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공유냉장고(1+1) 음식을 두 배로 만들어 1개는 내 것, 1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홀몸노인 또는 청년에게 나눔을 하게 됐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평택시 1인 청년 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사업 전반을 준비 및 진행하고 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LH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음식 조리법 및 인력지원을 하여 청년들과 함께 반찬(제육볶음, 멸치볶음, 오이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각 60팩을 만들었다. 평택고덕LH2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청년 카페 내에 쇼케이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프라이팬 등 각종 집기류 구비와 장소제공을 통해 음식을 만들 공간을 제공해 주었으며, 냉장고에 나눈 음식을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시민 아카이브 학교’ 기록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기록관리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 아카이브 학교’는 개인과 마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평택과 마을 알아보기’, ‘기록관리 방법 및 마을 조사(인터뷰, 사진)’, ‘지역기록 수집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나의 일상과 내가 사는 평택을 시민 스스로 기록보관(아카이빙)하고, 활동으로 생산·수집한 기록물을 공유해 개인 및 지역조사 기록집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마을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기록보관’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시민이 지역에 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한편 시민의 일상 속 기록을 모아 우리 시의 다양한 지역 자료 저장소(아카이브)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부문별 계획의 지침이 된다. 평택시는 시민계획단 운영과 주민의식 조사를 통해 도출한 ‘미래산업과 함께 균형 발전하는 포용 문화 도시’를 평택의 미래상으로, ‘균형잡힌 도시’,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 ‘포용적 가치 추구 도시’라는 3대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9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으며, 자연적‧사회적 인구증가를 반영한 107만7천명을 계획인구로 설정하고 도시공간구조와 생활권계획을 설명했다. 공청회 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평택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