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피플루언서’ 1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피플루언서(PIEFluencer)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영어 약자(PIEF)와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합쳐진 단어로, 주한미군과 가족, 평택시민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영상 제작 교육을 받고 팀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피플루언서 참가자들은 8주에 걸쳐 영상 제작 기초 및 인공지능(AI) 툴 활용법 강의를 듣고 팀을 이루어 영상 제작 임무를 수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 간 팀 구성을 통해 한미 참가자 간의 활발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내실 있는 강연과 챗GPT 활용 영상 제작 등의 흥미로운 과제 부여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미국인 참가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첫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영상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속적인 한미 인플루언서 양성을 위해 9월 초부터 ‘2024 피플루언서 2기’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생태 특화도서관인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시민단체 ‘들레텃밭’과 ‘토종종자연구회’ 협력으로 토종 씨앗 관련 전시와 강연, 체험행사를 연다. 텃밭공동체 활동을 통한 선순환의 삶을 시민과 나누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 토종종자를 찾아보아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종류의 토종 씨앗과 화분에 심은 텃밭 작물을 전시한다. 오는 11일과 25일에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토종작물 세밀화 그리기와 놀이 활동, 그리고 단체가 직접 키운 농작물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26일과 27일에는 토종종자의 가치를 전승하는 토종종자연구회 윤정원 회장의 열린 학습회도 열린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블루베리연구회는 지난 7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블루베리 5박스(500g 80개/100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기부된 성품은 무더위 속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서부지역 5개 읍면의 기초수급자와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춘배 평택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은 “우리 평택블루베리연구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매년 나눔을 실천하신 박춘배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품은 서부지역 5개 읍면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 위탁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차이나는 클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부모 교육은 장애 자녀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으로,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교육 지도 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연령별 성교육, 2차 성징 지도 방법, 성폭력 예방과 대처방안, 자기돌봄 코칭 등 자녀의 성 문제를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9~10월 매주 화요일 10~12시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30일까지 전화 또는 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가족 부모님들이 각 가정에서 장애 자녀의 성교육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6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언제나 맑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평택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3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 줄거리는 학교 친구들 앞에서 연극을 보여주기로 약속한 찬우가 연극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만, 시각 장애가 있는 맑음이의 도움으로 함께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뮤지컬에 참여한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는 “평소에 센터 아동들이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평택시청 아동복지과 이혜정 과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평택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 공연을 즐겁고 안전하게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혜순 센터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7일 평택시 지제동에 거주하는 무공훈장 故김창열의 유가족(자녀)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수했다. 수훈자인 故김창열은 6·25전쟁에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급박한 전시 상황으로 아쉽게도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수훈자를 발굴하고, 평택시는 전수식을 통해 故김창열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김창열의 공적을 찾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는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故김창열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받은 유가족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친을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7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작가 김영하를 초빙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인 가구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김영하 작가는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여행의이유’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tvN ‘알쓸인잡’, ‘알쓸신잡’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늘 9월 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물품 지원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웰푸드에서 스낵 과자 ‘사르르’ 50상자를 후원했으며, 이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를 통해 비전동 나무와숲 아동센터, 통복동 밀알복지재단을 비롯한 복지기관들과 송북동, 서탄면의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황미애 회장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우리 시에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히는 동시에, “물심양면으로 각 읍면동에서 봉사하시는 위원장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지역 내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창업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진흥원이 평택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내 총 9개의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입주기업 모집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설립 7년 미만의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신청한 (예비)창업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친다. 최종 선정되면 매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진흥원은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성, 사업성, 창업 준비 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가에게 입주공간, 창업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혜택으로는 ①입주지원(독립된 사무공간 및 사무장비, 공유시설 등 무상지원) ②창업교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은 지난 6일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벼룩시장을 준비했으며 생활용품, 장난감, 먹거리 등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송지현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들, 입주민분들이 뜻을 함께해 마련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중하게 마련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 학부모님,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은 2023년 10월에 개원했으며 3~7세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