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장애시민 불복종' 변재원 작가 강연을 다음 달 9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장애시민 불복종'은 장애인들이 생존을 위해 거리로 나와 투쟁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절박하게 그려내고 있는 책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변재원 작가는 예술경영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인권 활동가, 소수자 정책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의 존엄과 평등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과 칼럼을 통해 장애인, 소수자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존엄하다는 것',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장애시민 불복종' 등이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박주철 단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평택시 원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피난처가 되어주는 무더위 쉼터의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 이용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시설 이용 중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박주철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여름 더위를 이겨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함께 활동을 나서준 방재단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주민들이 무더위 쉼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도움을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매우 감사하며, 동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8월 20일 허리편한병원(병원장 양용호·김성한)과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는 허리편한병원에서 후원했으며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200명분을 제공했다. 또한 혹서기의 뜨거운 햇빛을 피하실 수 있도록 썬캡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금일 허리편한병원은 평택팽성노인복지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허리편한병원의 양용호·김성한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 바쁜 와중에도 함께 참여해 준 직원들과 배식봉사로 힘을 보태주신 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와 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허리편한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리편한병원은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비수술 중심의 척추, 관절, 통증 병원으로써 양질의 의료 서비스, 쾌적한 진료환경,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와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는 폐가전 재활용 촉진을 위하여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거점을 조성하고 매월 둘째 주에 수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1~2개를 배출할 때는 시민들이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했고, 5개 이상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해야만 무상으로 수거가 가능했다. 그러나,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에 배출할 때는 개수와 상관없이 무상으로 처리되며, 거점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 및 공동주택 등은 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대형 폐가전제품 및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려면 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시민들이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하여 자원순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고, 많은 시민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섬기는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과 함께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 간의 협동심과 존중감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 같이 음식을 만들고 먹는 요리 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만성 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은 중요하다. 이번 활동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팽성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시립 복창어린이집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시 서정동에 소재한 시립 복창어린이집은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을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8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1일 기탁식에는 평택시 마스코트인 ‘평택이’도 참석하여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복창어린이집 안영림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성금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나눔 실천에 참여한 시립 복창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 초청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복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평택 농산물을 적극 알렸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업소에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내분을 배포하고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해련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계도 활동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주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유해환경 점검에 참여하신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가 지난 20일 ‘2024년 을지훈련과 연계한 후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한 서정동 지역예비군 대원들을 위한 격려품(간식, 음료수)을 전달했다. 평택시 서정동대에 따르면 이번 지원 활동은 서정동 예비군 후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송수영 서정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후반기 작계훈련을 맞아 고생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격려품을 전달했다”라며 “지역 안보를 수호하는 예비군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는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 국방의 미래가 밝은것 같아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한 서정동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시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예비군 작계훈련 시 격려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