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10월 11일까지 청소년 축제 ‘서청제’ 파워축제레인저 대원(운영진 및 참가자)을 모집한다. 稰(서)靑(청)제는 가을에 열리는 축제라는 의미와 청소년들의 숨어있던 끼와 재능을 수확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26일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일대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평택시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부스 운영팀(낭만부스 32개 팀, 놀이부스 15개 팀) △공연팀(12개 팀) △보드게임 운영진 △유스올림픽 사전 참가자(150명) △말도안대회 참가자 △무소음파티 등이 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빛낼 재능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20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었던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 등 청소년 자치조직이 협동해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단체 소속인, 그 외 청소년 등 시민 603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해 5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동아리 ‘플랜잇’의 최희주 회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청소년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현정 관장은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과 축제를 기획한 자치조직 청소년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으로, 국악관현악의 시조인 고 지영희 명인이 평택 출신이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창단했다. 이후 조직 정비 및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창단 연주회를 9월 9일과 10일, 10월 12일과 13일 총 4일에 걸쳐 펼친다. 우선 9월 9일 공연은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1. 두드리’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계성원 편곡의 ‘호적 풍류’, 평택민요보전회와 함께하는 ‘평택민요’, 박범훈 예술감독의 역작인 ‘신모듬’으로 꾸며졌다. ‘두드리’라는 이름에 맞춰 이날 공연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9월 10일 공연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2. 푸살’을 제목으로 펼쳐진다. 지영희 선생의 ‘만춘곡’을 시작으로, ‘가야금 협주곡 경토리’, ‘평택민요’,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춘가 등이 연주되며, 평택의 대표적인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약 30만 건에 1477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전자고지,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분납제도가 시행 중이다. 부과된 재산세 본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세액의 일부분(본세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250만 원, 50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본세액의 50%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납부 한 뒤 나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8일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하나로 몽골 커뮤니티의 전통 스포츠(샤가이 하르와) 대회를 지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3년부터 내외국인의 소통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 사업을 모집 선정해 국가별 행사 및 축제 등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샤가이 하르와 대회는 양의 복사뼈로 만든 뼛조각을 손가락으로 튕겨 과녁을 맞히는 전통놀이로 참가하는 선수들은 수공예로 만든 도구와 장비를 개인별로 소장하며, 자신만의 경기복을 입고 참가한다. 특히 이 스포츠는 2014년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됐으며, 나담 축제(몽골전통축제)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해 평택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거주하는 주한 몽골인 200여 명이 대회를 즐기기 위해 참석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대회에 참석한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 및 몽골인을 대상으로 외국인과의 우호적인 상호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는 평택시와 재단을 홍보했다. 대회에 참석한 몽골 관계자는 “우리 몽골인의 단합을 도모하고, 전통 스포츠를 통해 고향의 향수를 평택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준 것에 평택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지난 7일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4 음악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130여 평택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을 홍보하고, 평택시민에게 음악과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 25일에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평택은 시(時), 음악(音樂)이다’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 작은 음악회에서는 테너 임덕수와 첼리스트 송호경의 ‘지금 이순간’, ‘시간에 기대어’ 등 연주가 초가을 밤을 수놓았고, 2부에서는 시인 우대식, 평택인문연구소장 김해규의 시 낭송과 역사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주말 저녁 아이와 함께 멋진 공연과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다음 인문학 콘서트는 11월 2일 오후 2시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평택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평택호 감성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평택호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지난 6월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한 후 가을이 시작되는 이번 2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평택호와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알리고, 지역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 한 컷(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풍류아카데미(해금 체험) △음악살롱(LP 음반체험)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및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통복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처음 개최된 주민총회로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통복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으로,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시행한 사전 온·오프라인 찬반투표를 통해 사업의제 5개가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돼 2025년 추진할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우리의 전통장 나누기 △어르신을 위한 사진과 장수 지팡이 △우리집에 119가 있어요 △찾아가는 주민 공론장 △통복천 벚꽃축제 개최 등이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더욱 살기좋은 통복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가을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을 문화 체험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성시 소재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 재배 환경, 재배 과정, 품종 및 수확 시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시식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올드타임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달고나 만들기 등 과거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과거의 문화와 농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향상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지난 6일 ‘따뜻한 숨결 축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따뜻한 숨결 축제’ 나눔 행사는 시립고덕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시립고덕 LH12단지 어린이집, 시립고덕 제일풍경채 2차 어린이집, 시립고덕 제일풍경채 3차 어린이집 등이 ‘고덕넷어린이집’ 연합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민속놀이 체험, 놀이기구 체험, 어린이집 작품전, 명절 분위기 포토존, 먹거리존 등 연합 바자회를 준비했다. 제일풍경채2차에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는 행사 장소 제공 및 경찰서 신고, 차량통제 등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투호 던지기와 풍경 만들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젤리를 활용한 나의 얼굴 만들기를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평택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과 아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