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숲유치원(원장 이학선)이 환경 챌린지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사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8일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유아들에게 지원하는 물품이나 개인이 사용하는 물건, 선물 등에 과대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 생활화를 실천해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숲유치원 교직원은 유치원 생활에 불필요한 과대포장 사례들을 공유하며 친환경 제품 사용의 생활화 실천을 다짐했으며, 유치원 운영위원회에서도 교직원과 함께 친환경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학선 오산숲유치원 원장은 “일회성 환경 캠페인이 아닌 가정과 마을을 연계한 경기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동참하여 저탄소 녹색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기관으로 아름학교와 부천 송일초등학교를 지목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산서울어린이병원(원장 이택영)에서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발달을 위한‘성장지원 프로그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장기간의 실내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영양불균형 등 성조숙증과 저신장 의심 아동이 늘어나면서 양육자의 지원 욕구가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서비스이다. 오산시와 오산서울어린이병원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증상에 따라 선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성조숙증 및 저신장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산서울어린이병원은 검사비의 20%를 지원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택영 오산서울어린이병원장은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든 아동은 돌봄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협약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연령별 신체발달상황을 진단, 조기치료를 연계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부터 8일까지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하며 첨단 산업기술을 학교에 도입해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해마다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ㆍ수송, 전기ㆍ전자, 건축ㆍ목재, ITㆍ디자인, 공예ㆍ의류, 미예 7개 분과 50개 정식직종, 3개 미래선도 시범직종 등 53개 직종별 경기가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도내 42교 학생 등 576명이 참가한다. 경기장은 의정부공업고를 주 경기장으로, 경민IT고, 삼일공업고, 세경고, 안양공업고, 한국조리과학고에서 열리며, 직종별 1~3위 입상자는 오는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준다. 도교육청 김은정 진로직업정책과장은 “그동안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노력한 학생과 교사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학생 174명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백년시민대학 2022년 봄학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학습살롱의 수강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세히 보면 더 이쁜 오산천으로 출사가요!’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평생교육 총 42개 강좌가 시민활동가에 의해 기획되었다. 수강장소는 작년 11월 개관한 오산시평생학습관(청학로 55-6 소재)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오산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www.osanedu.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시민활동가가 지역 내 재능, 경험, 지혜를 보유한 강사를 발굴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이다.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2021년 12말까지 시민활동가 116명이 780개 강좌를 기획 및 운영하였으며, 9,477명의 오산시민이 수강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프로젝트로 201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우리다꿈’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다꿈’프로젝트는 오산시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수강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방과후지도사, 타로상담전문가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강좌 위주의 민간자격취득과정 24개 강좌를 편성하였으며, 교육기간은 3월 21일(월)부터 4월 15일(금)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www.osanedu.go.kr)에서 3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평생학습관(☎031.8036.783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치원이나 학교에 발생하는 결원 교원의 대체자 선발에 도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2일 새 학기 등교가 시작된 이후 연일 치솟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교원 확진과 격리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찾는 대체자를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원격수업 관리강사로 다양화하고 자격요건과 채용절차를 완화했다. 학교마다 결원이 발생하면 해당 교과 교원 자격 소지자가 한 달 이상 채용될 경우는 기간제교사로, 한 달 미만은 시간강사로 대체하지만,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를 위해 도내 총 4,143명의 교과 교사를 포함해 전국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가 대폭 늘어난 뒤라 대기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수업 결손을 최소화해 학교 교육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상태거나 임용후보자선발시험을 준비하는 교원자격 소지자, 그리고 이번에 한시로 기준이 완화된 70세 이하 정년퇴직교원 또는 명예퇴직교원, 지역사회 학부모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또, 시간강사나 교사가 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선거철 등 취약시기에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공직기강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이 기간에 도교육청은 ▲복무 사항 위반 ▲정치 중립 의무 위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해 점검하고 예방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승호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복무위반, 직무유기 등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비위가 적발된 공직자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공직기강 확립 계획을 수립해 상시 복무 점검을 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2일부터 11일까지 세월호 8주기를 맞아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청소년 사회 참여 문화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세월호 참사 추모, ▲시민 의식, ▲안전한 사회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대회는 도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FZqBgwur)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으로 하면 된다. 결과는 이달 30일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다음 달 9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4.16민주시민교육원(031-229-7641)으로 문의하면 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과 청소년이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4.16 세월호 참사 의미를 되새기고 기억하며 희망을 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학년도 특별교육 이수기관 선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징계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공모를 실시해 올해 특별교육 이수기관 134곳을 선정했고, 각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집단 상담, 예술 치료 등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교육청은 특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위해 ‘내 마음의 매듭 풀기’ 자료를 제작해 오는 3월에 학교와 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학생, ▲보호자, ▲학생ㆍ보호자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과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주변 관계를 되돌아보는 교육 활동으로 마련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학생이 자신을 살피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는 등 교육 회복을 지원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기관 등과 협력해 학생이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 등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1년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감사 역량을 집중해 감사 정책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째, 도교육청은 2021년에 종합감사 344개 기관, 특정감사 520개 기관, 복무감사 29건, 성과감사 1건, 일상감사 667건, 복무점검 1,00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둘째,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학교종합감사는 3년 주기의 정기감사 체계로 11개 교육지원청에서 324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셋째, 사학기관 운영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사립특수학교 6교, 직업계고 2교, 마이스터고 3교, 직속 기관(농·공업계 공동실습소)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넷째, 교육지원청 내 감사전담기구인 감사담당관(센터)를 신설해 도교육청이 가지고 있던 학교 감사 권한을 교육지원청에 위임하여 교육자치 구현과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다섯째, 성과감사를 통해 원로교사 역할, 수업 시수, 배치, 임지지정 등 제도 전반을 감사해 그동안 취지와 다르게 운영해 온 원로교사제도 폐지를 권고하는 등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여섯째,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 509교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