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의회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1건을 보고하여 1건 철회, 총 24건 (원안 가결 21, 수정가결 3, 철회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윤하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세교지하차도가 불안하다’를 주제로 세교지하차도 침수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빗물 흡수 설치 ▲ 평택시 우수관로 관망도 구축 ▲ 평택시 저류지 전수조사 등으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7일 평택역 인근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5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참 좋은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원립 협의회장은 “바쁜 가을걷이 시기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캠페인에 동참하신 새마을지도자들과 직접 헌혈에 참여하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기에는 항상 새마을이 앞장섰던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여름이 가장 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 같지만 9~10월에 전체 환자의 80% 정도가 집중돼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평택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주간 모기 개체수 감시를 시행하고 있는데, 9월 넷째 주에 포집된 모기 개체수가 6~8월 평균 모기 개체수보다 4배 이상 많이 포집됐다. 온난화로 인해 작은빨간집모기 자체가 발견되는 시점도 빨라지고 있고 가을철까지도 모기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체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나 야생 조류 등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모기가 먼저 감염되고, 그렇게 감염된 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 내로 바이러스가 들어가 감염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5% 미만에 불과하지만, 심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 관계자는 “변화하는 기후와 모기개체수 변화에 맞는 효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락(樂)의 벗님들’의 통기타 연주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동아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10월에는 ‘락(樂)의 벗님들’(회장 한옥숙) 동아리의 통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일대일 강습을 펼쳤다. 2024년 5월에 처음 시작된 평택시 월간학습동아리는 그동안 ▶6월 종이창작연구소 ▶7월 세미나 리본공주 ▶8월 환경사랑 학습동아리의 체험 및 전시 ▶9월 팬사랑 앙상블 동아리의 팬플룻 연주 및 악기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는 11월에는 ‘예술도슨트 아르떼, 아트세즈, 소피아트’로 구성된 도슨트 학습 동아리 연합에서 ‘미디어로 보는 영화 도슨트’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작품을 해설하고 관람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도슨트”의 역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한옥숙 동아리 회장은 “월간학습동아리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연주 실력을 시민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남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를 탐색하기 위해 남서울대학교 전수경 교수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중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벤치마킹은 조창희 평생교육사의 안내를 받아 센터 시설과 학습 현장을 살펴보고 평생학습 자원 현황,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등 평생학습도시 평택의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서울대학교 대학원 전수경 교수는 “평택시 평생학습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구와 운영에 대한 노력에 감명 받았다”며 “평생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대학원생들이 평택시의 평생학습 시스템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순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장은 “중국에서 온 남서울대학교 대학원생들이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학업 이론을 현장에 적용해 자국의 평생학습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18일 관내 어르신들이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라며 양말을 재활용해 만든 방석을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참여형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환경보호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는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며, 올해 연초부터 정성껏 만든 방석 200개를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황준희 센터장은 “그냥 버려질 수 있는 양말을 방석으로 만들어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스해졌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항상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서탄면 나눔위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깃든 방석으로 어르신들께서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낡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10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옥상 난간 유지보수 △내·외부 도색 △담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한다. 더불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사업(재생에너지)을 신설해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사업 신청서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고, 제출된 서류는 지원대상 적정 여부 등의 검토 과정을 거쳐 평택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 단지와 보조금액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세부적인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알림마당→시정소식→고시공고)의 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남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은 남자일반부 자유형 70㎏급에 출전한 이승철이 결승전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육대회에서만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코로만형 60㎏급에 출전한 박건우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올 시즌 남은 대회들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평택시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다문화 가족 여성들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고추장 및 청국장을 직접 담그면서 한국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전통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신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교육, 복지 및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및 관련 교육 이수에 관한 사항과 차량 구조 및 장치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적발된 부적합 차량과 미비한 사항은 계도 및 시정명령 했으며, 차량 운전자에게는 올바른 시설기준과 안전의식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