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17일 투명한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윤리의식 다짐 선서와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ESG경영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윤리적 가치 우선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 ▲도서관의 윤리경영 문화 정착 등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의 구성원은 윤리적 가치 우선을 바탕으로 모든 결정과 행동에서 도덕성을 지키고 이용자와 동료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서약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이번 윤리의식 다짐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모두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이 되기 위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를 주제로 ‘2025 미디어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이 만든 미디어 콘텐츠, 그 알고리즘을 읽은 문해력’과 ‘청소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시대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교사와 학생에게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과 학교에서의 미디어교육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경기미래교육청 실천을 위한 교육1,2,3섹터간 미디어교육 연계 운영 방안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수업과 윤리교육, 공유학교에서의 인공지능(AI) 리터러시 수업 사례, 외국의 온라인 미디어교육 사례에 대한 내용이 선택 강의로 진행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생성형 인공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국내 최대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인 안산시 다문화교육 현장을 방문해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 대상 한국어집중교육 위탁기관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해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는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 57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온라인 수업 과정을 함께 참관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대표를 만나 다문화 및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을 위해 설립 예정인 (가칭)경기안산1교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으로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청사진을 안산시와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임 교육감은 안산원곡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교육환경을 자세히 살폈다. 안산원곡초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장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운영하며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학교안전공제회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윤리 의식과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일은 우리 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은 매우 크다”며 “이번 연수가 교장 선생님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해 관내 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북스테이 – 책과의 하룻밤’ 독서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1일~12일 중등 교장단, 6월 17~18일에는 중등 교감단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내 ‘지지향’에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콘텐츠와 예술·인문학을 융합한 ‘북스테이’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 리더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아트 작가 김일동의 ‘미디어아트 콘서트’가 운영됐다. 『더 지니어스 북』의 저자인 김 작가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교육 리더들이 창의적 상상력을 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외에도 ▲이준호 작가의 생성형 AI 특강 ▲권기봉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산책 ▲재즈 공연과 북살롱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융합형 독서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에‘우리 손으로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안성 학생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변화 촉구형’, ‘실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적극적 구성원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과 연결한 정책 제안은 학생들의 정책이 실질적인 제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안성과 연계된 실질적 참여와 정책 실현의 주체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의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안성맞춤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 경기공유학교 플랫폼 활용 안내 ▲ 운영자 간 네트워크 구성 ▲ 공유 페스티벌 운영 방향 소개 ▲ 학생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 특색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자 찾아가는 ‘대안학교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방문 대상교는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 3에 해당하는 관내 대안학교 10교다. 컨설팅은 지난 12일 이천 경기새울학교와 안성 신나는학교 방문에 이어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컨설팅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미래장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면담을 진행함으로써 대안교육 특색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경기새울학교는 도내 유일의 공립 기숙형 위탁대안중학교다. 대안 교과로 노작(제빵), 예술(연극영화, 공간디자인, 음악과 문화), 진로(체인지메이커), 체육(공동체놀이, 스포츠클라이밍) 등을 운영하고,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소속 중학교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새울학교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컨설팅단에게 체인지메이커 교과 시간에 학생들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으로 직접 제작한 ‘스승의 날’ 노래를 소개하는 등 학생 성장 사례를 나누기도 했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생애주기에 맞춘 자조모임,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등으로 구성됐다. 성교육, 선배 부모와의 대화 등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운동회, 지역사회 체험 등 여가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했다. 지난 6월 14일에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나들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녀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 “아이와 의미 있는 외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세심하게 배려해준 교육지원청과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5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족행복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사진 촬영, 황토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지원 사업이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시설관리직 정원이 배정되지 않은 학교(이하 ‘관리대상교’)의 시설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및 대체 인력(시설관리보조원, 계약직, 용역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시설업무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리대상교 시설관리 주요 업무 안내 ▲건축·토목·기계설비·도시가스 등 분야별 학교시설 안전점검 방법 ▲전기·소방 분야 긴급상황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는 학교시설개선과와 함께 사전 질의에 대한 답변과 현장 중심의 의견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실무자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시설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