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제4회 정기공연이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는 화성 지역에서만 독특하게 전승되고 있는 ‘화성팔탄민요’의 정체성을 지키며 후대에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화성팔탄민요’가 지역 민요의 한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K-민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는 세계민속축제에 참가해 민요 및 토건요 등 화성특례시의 무형유산을 국제 무대에서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삶이 노래가 되고, 노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되는 화성 지역 농부들의 삶을 한 편의 극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좌석 현장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박준영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장은 “화성팔탄민요가 지닌 소박하지만 뜨거운 삶의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개막행사와 병행하여 정자시장에서 ‘새빛세일페스타 플러스(장안구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안구와 정자시장 상인회가 함께 준비한 소비축제로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연계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아리 공연, 트로트가수, 즉석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어린이 나눔장터(아나바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플리마켓 부스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먹거리 등을 판매했으며, 어린이 나눔장터에는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장난감, 의류 등의 중고물품을 판매하며 민간 주도의 소비축제에 앞장섰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축된 소비를 증진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유소년농구 대회를 끝으로 2025년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통구는 올해 8개 종목(△족구, △게이트볼, △볼링, △유소년축구, △테니스, △e스포츠, △축구, △유소년농구)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했다. 종목별 협회의 주관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운동장 등 체육시설에서 대회가 개최됐으며, 구민 2,000여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한 해 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협회관계자와 동호회원분들께서 고생이 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25년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유소년농구 대회는 수원시 농구협회의 주관으로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관내 유소년농구 동호인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유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장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동천도서관은 28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동천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기타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의 연주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연주회는 클래식 기타 동아리 ‘비르투오조’와 합동 공연으로 이뤄진다.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은 동천도서관의 기타 연주동아리다. 이 동아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도서관 공간을 활용하여 연중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도서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은 21일 다목적강당에서 ‘을묘년, 8일간의 수원행차’ 학술대회를 열고 정조대왕의 화성행차와 관련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별기획전 ‘천년효행, 그 8일’ 전시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사학·한국학·문화예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해득 한신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김문식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정조의 화성 행차와 행차로’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소개했고, 김지영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토론했다.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는 ‘봉수당 진찬의 공연화 과정과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숙희 전 국립국악원 연구관이 토론에 참여해 공연 복원의 의미를 짚었다. 박정혜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예술학부 교수는 ‘화성원행도병 연구의 쟁점과 의미’를 설명했다. 제송희 가회고문서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에서 작품 해석의 관점과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정조대왕이 1795년 을묘년에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수원으로 행차해 회갑 잔치를 베풀어 드린 지 23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시작됐다. 개막 행사는 22일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세일·사은 행사를 한다. 할인 품목,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개막행사는 축하공연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플리마켓, 사은행사 부스, 포토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해 주신 유통업계,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하시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새·세·페 이벤트를 연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중등 수학교사 60명(중학교 30명, 고등학교 30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학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2일 시흥 웨이브엠(Wave M)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시대에 맞는 수학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행복한 수학 수업으로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데스모스(Desmos) 등 수학교육용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수업을 설계하고 자신만의 교수‧학습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중학교는 ‘데스모스 기능 이해’와 ‘데스모스 활용 제작’, 고등학교는 ‘데스모스 연산 스크립트 이해’와 ‘활용 제작’으로 분반 운영되어 교과 수준과 현장 경험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이뤄졌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가 인공지능(AI)·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혁신을 직접 설계·실행함으로써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과 학습 몰입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입진학 특강과 1:1 컨설팅 상담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북부권역은 12월 13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남부권역은 12월 27일 경기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ㆍ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이다. 북부권역은 11월 24일, 남부권역은 12월 1일에 시작하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입진학 특강에서는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전략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방향 등 학년별로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1 학생에게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중심으로 진학 설계 방향 및 학습법을 안내하고, 고2 학생에게는 2027학년도 대입전형에 맞춘 구체적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한다. 대입진학 상담 1:1 컨설팅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학상담 교사로 활동 중인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2일 경기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고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교육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하나 되는 경험을 나누려고 마련했다. 또한 청사의 다목적시설을 활용해 경기교육가족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5,000여 개의 엘이디(LED) 촛불이 남부청사 대강당을 환하게 밝혔다. 특히 빛과 선율이 어우러져 특별한 체험형 공연을 선사했다. 콘서트에서는 현악 4중주 팀이 애니메이션, 영화 배경음악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교육가족이 다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양일간 호텔스퀘어에서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와 함께하는 나도 크리에이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 기획, 제작, 공유 등 실질적 역량 함양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기록을 통한 콘텐츠 기획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제작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 ▲캔바(Canva)·캡컷(Capcut) 활용 디자인 실습 ▲젭(ZEP), 투닝(Tooning), 브루(Vrew), 수노(Suno)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도구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특 교사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진·영상 편집반과 ▲인공지능(AI) 활용 중심반으로 분반 운영해 연수 효과를 높였다. 도교육청 교육역량과 김태석 과장은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생 중심 수업을 설계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