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축제 ‘들랑날랑 초청장(초등부터 청년까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SPPEC 사업의 일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활동 체험부스(7개) △먹거리 코너(5가지 먹거리) △컬러링월,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상시 운영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이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이 함께하는‘교직원 인문학 산책과정(1기)’을 운영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직종 간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과 환기미술관에서 진행된 연수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미술 명화를 통한 감성 치유 ▲환기미술관 탐방, ▲공예철사, 채색도구를 통한 자화상그리기 등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교직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통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임용시험의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높였다. 그 결과 응시자가 작년 대비 64명에서 13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업무 관련 자격증 다수 소지, 관련 분야 경력 보유 등 응시 자격 상향으로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전기) 4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63%(12명) ▲여성 37%(2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47%(9명) ▲20대 26%(5명) ▲40대 26%(5명)로 평균연령은 36세이다. 또한 관련 분야 경력은 ▲24개월 미만 21%(4명) ▲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부터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통합적 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등 건강상 제약이 있는 건강 취약 학생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이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공통) 응급상황 대응 ▲(학생․학부모) 건강 상태 모니터링 ▲(교원) 학생의 정서적 지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다양한 질환 이해와 학교 현장 지원 등이다. 특히 모든 교육은 의사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건강 취약 학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선도 교원을 본격 양성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범운영연구회를 학교급별로 지정해 평가시스템을 시범 적용하며 평가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선도 교원 양성과정은 9일부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시범운영연구회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실천하고 교원 실행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제바칼로레아(IB) 평가의 준거와 전략 이해를 바탕으로 정교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춘 평가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17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하는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은 ▲‘IB’ 평가 이해 ▲‘IB’ 서․논술형 평가 적용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탐구 ▲루브릭 설계와 나눔 등 학교급별․교과별 맞춤형 분반 운영과 사례 공유로 구성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은 정책실행연구회의 선행 연구에 공감하며,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 전략을 모색하는데 뜻을 모았다. &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조화 속의 존중(Respect in Harmony)’이란 주제로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를 개최했다. ‘2025 스승의 날 맞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페스타’는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의 가치를 되새기며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원외고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로 선정되어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외고 학생 관현악단의 스승의 날 축하 연주로 시작했다. 특히 ▲교육공동체 존중의 약속 다국어 선포식(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존중 나무(Respect Tree)’ 나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상호존중 사진전’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정담회 ▲학생회 주관 ‘버스킹’ 공연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 1,421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날을 맞아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학교 교직원, 가족이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 대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19명 ▲교육감 표창 752명 등 모두 1,421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교육구성원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스승의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여러 귀감이 되고 주위에 많은 배움을 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제 삶의 지표가 됐거나 태도를 결정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주신 분들이셨다”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수원서부경찰서, 권선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흡연 및 마약, 약물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건강에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중심의 교육·지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은 공동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업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권선구보건소는 ▲흡연·마약 등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캠페인 및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추진해오던 흡연 등 중독 예방교육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마약 등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하이러닝 적극 활용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플랫폼과 정책구매제를 연계해,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개인 참여형 ‘하이러닝 수업 콘텐츠 공모’와 ▲학교 단위 ‘1교사 1자료 하이러닝 공유 챌린지’가 포함되어 있다. 교원 개인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3차시 분량의 수업 설계안과 10분 내외의 수업 동영상을 제출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콘텐츠는 교육장 표창과 함께 수원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일부 참여 교사는 ‘하이러닝 전문강사 요원’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학교 단위 프로그램으로는 ‘1교사 1자료 챌린지’가 운영된다. 하이러닝 플랫폼에 교원들이 수업 자료를 등록하고, 참여율이 80% 이상인 학교에는 ‘찾아가는 AI 마술공연’과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우선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교내 디지털 수업 문화 확산과 함께, 학생들의 체험 중심 AI 활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인구문제를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삶의 질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교육적 과제로 인식하고 이번 캠페인에 뜻을 함께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교실, 입학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감소하는 학교를 바라보며, 인구문제는 더 이상 교육의 바깥에 놓인 일이 아니다”라며, “사람 중심의 교육,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캠페인 참여 메시지를 통해 인구문제를 ‘교육의 언어’로 풀어내며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수원교육의 기본방향인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속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려나가야 한다는 점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