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관내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 교사와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늘봄학교 성과나눔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2025년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늘봄학교 우수 운영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운영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은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2월 2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조윤경의 'Let it Duo'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과 첼로 연주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첼로댁’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해 로맨틱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 졸업,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영국런던왕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에 빛나는 조윤경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윤한 & 조윤경의 'Let it Duo' 티켓 가는 R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안성시민은 15% 할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2024년 하반기 수원 지역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를 실시했다.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 소통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 대표와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관계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관람하고 이후 교육정책 공유 및 지역·학교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차원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들은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교육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 행사장 내 전시·체험 공간을 관람하며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중회의실로 장소를 이동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모든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라면서 “교육은 교육 외에 다른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며, 또 다른 부분까지 성장하는 선순환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3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임 교육감은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전 세네갈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관련 양자 회담을 가졌다.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은 “한국은 교육 분야에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배울 점이 많고 수학, 문해력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사례를 보며 교육은 단순히 변화하는 것을 넘어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과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하이코칭 교원역량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교사 스스로 역량을 끌어올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주제별 병행 세션에서 홍 부교육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사 생애단계별 역량 강화 시스템 ‘하이코칭’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실 문제에 순발력 있는 대응을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적 자율성에 의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교사가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방식을 통해 필요한 역량을 즉시 업데이트할 수 있거나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보강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수만 있다면 교사의 자율적이고 가변적인 역량 계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교육감은 “하이코칭 시스템은 현재 구축 중이며 내년 초에는 테스트를 거쳐 스스로 작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인 하이러닝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파괴가 아닌 공생의 변화에 적응하며 선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2024년 하반기 수원 지역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를 실시했다.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 소통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 대표와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관계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관람하고 이후 교육정책 공유 및 지역·학교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차원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들은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교육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 행사장 내 전시·체험 공간을 관람하며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중회의실로 장소를 이동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2일 차인 3일 국외 참가자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산의초등학교, 이솔초등학교·이솔초등학교별성유치원) ▲기후행동 참여, 생명안전교육을 통한 지속가능교육(충현중학교, 송내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전문적인 직업교육 등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성남외국어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도예고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의 성장(청림중학교, 용인삼계고등학교)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국외 참가자가 더욱 편안하게 참관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국외 참가자의 사전 참가 신청을 돕기 위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일 동성중학교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성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하였다. 다소 추운 등굣길이었지만 동성중학교 학생들은 동물 탈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동물 탈인형과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손바닥 마주치기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나누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성중학교 학생회장은“동물 탈인형을 쓰고 친구들과 생명살림 구호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니 등굣길이 축제처럼 활기찼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하나뿐인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10월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축체처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생명살림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